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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97

도연이의 캐리비안 베이 즐기기.. 연휴에 도연이와 캐리비안 베이로... 연휴첫날은 캠핑을 가려던 계획을 성규의 학업문제 등으로 다음으로 미루고 등산으로 계획을 바꾸었다. 토요일에 청계산에서 수원의 광교산까지 산행을 한 후 마지막 휴일인 현충일에는 집에서 쉬고 싶었는데, 산행하던 날부터 도연이의 전화가 빗.. 2011. 6. 7.
우리집 모내기 일손돕기... 오늘은 모내기 하는날. 해마다 5월 중순이면 모내기가 시작된다. 손으로 모내기를 하던 옛날과 비교하면 요즘은 이앙기가 모든 작업을 시행하니 너무도 편리해 졌다. 모판에서 모를 이앙기에 옮길때에 뒷일만 해 주면 된다. 6조식의 이양기로 모내기 하는 속도가 아주 빠르다. 하우스에서.. 2011. 5. 15.
고추밭에 고추심고, 고추말뚝 세우기... 해마다 고추심는 시기가 5월초가 되다 보니 성규와 도연이는 어릴때부터 어린이날을 제대로 보내지 못한 것 같다. 오늘도 도연이가 투덜댄다. 어린이날에 친구들은 에버랜드에,오션월드에 간다는데... 올해에도 주말에 비가 온다는 예보로 예정했던 고추심기를 어린이날로 앞당긴다. 비.. 2011. 5. 7.
아버님 생신, 어머님 생신.. 올해의 아버님 생신은 산본의 막내동생 집에서 집들이겸으로 만나기로 한다. 막내는 작년에 재건축한 산본의 래미안 하이어스로 입주였다. 막내의 집은 29층으로 우리집 래미안 휴레스트 15층보다 거의 배로 높은 층에 산다. 29층이다보니 군포시의 수리산과 금정역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 2011. 3. 20.
테딘워터파크에서.. 고향집의 동네입구쪽에 테딘워터파크가 있다. 독립기념관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이곳은 처음에는 온천개발로 떠들썩했던 곳으로 IMF를 전후로 조용해지는것 같더니 얼마전 이 워터파크가 개장을 하였다. 테딘워터파크가 들어선 곳은 논(천수답)과 야산이 있던 곳으로 어릴때부터 뛰어 놀던 뒷산(백운.. 2011. 2. 5.
미아뉴타운 두산위브 샘플하우스 방문기 샘플하우스 방문하는 날. 오후가 되니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다. 배정받은 층이 너무도 마음에 들지 않아 모델하우스를 오픈 했을 때에도 거의 관심을 갖지 않고 있었다. 그러나 입주일(올해말)은 다가오는 것 같고 매매나 전세 중에서 하나를 택해야 한다. 오랜만에 가 보니 골조공사는 .. 2011. 1. 23.
우리집 가을 추수(2010) 오늘은 부모님이 한해동안 고생하셔서 일구어 놓은 벼를 추수하는 날이다. 올 여름의 너무 많은 비로 인하여 일조량이 적어 작년보다는 소출이 약간 떨어지는것 같았지만 날씨가 맑아 작업이 수월하게 진행 되었다. 우리집 무우밭의 무우가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다. 무우밭옆의 고구마.. 2010. 10. 17.
도연이의 송편 만들기 올해 추석에도 어머니가 준비하신 송편을 만드는 일이 장난이 아니다. 만들 송편이 너무 많아 거의 하루종일 만드는 것 같다. 도연이도 송편을 예쁘게 잘 만든다. 올해 추석에는 도연이 친구인 아랫집에 사는 이름이 같은 도연와 같이 만들기도 하는것 같다. 이름이 똑같은 도연이와 친구.. 2010. 9. 25.
고추밭 지주대(고추말뚝) 세우기... 오늘은 어머니 아버지가 심어 놓으신 고추밭의 지주대 세우기 작업을 한다. 지난달말쯤에 비닐씌우기 작업을 하고 올라 왔는데, 그 사이 어머니 아버님이 고추를 모두 심어 놓으셨다. 고추는 지주대에 끈으로 묘목을 고정시켜 놓아야 고추가 쓰러지지 않는다. 고추밭의 고랑에는 잡초가 .. 2010.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