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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아버님 생신, 어머님 생신..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1. 3. 20.

올해의 아버님 생신은

산본의 막내동생 집에서 집들이겸으로 만나기로 한다.

막내는 작년에 재건축한 산본의 래미안 하이어스로 입주였다.

막내의 집은 29층으로 우리집 래미안 휴레스트 15층보다

거의 배로 높은 층에 산다.

29층이다보니 군포시의 수리산과 금정역이 한눈에 들어와 전망이 좋은것 같다.

 

올해 팔순이신 아버님은

작년말에 받으신 큰 수술이 잘 되어 건강을 많이 회복하신 것 같다.

그러나 아직도 수술의 휴유증으로 매운 음식을 잘 드시지 못한다.

오랜만에 만나 본 현섭이와 예나도 많이 컸다.

현섭이와 예나의 재롱에 온 가족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다.

 

생신축하 케익자르기. - 현섭이와 예나가 가장 좋아한다.

 

래미안 하이어스의 단지내 모습.

단지의 조경이 모두 멋진 모양의 커다란 소나무로 되어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막내 동생이 살고 있는 동.

 

인공폭포를 만들어 놓은 모습.

 

지하주차장에서 들어오는 엘리베이터 홀의 마감이

바닥은 석재, 천정은 타일판넬(?),벽은 석재나 폴리싱타일등으로 고급스럽게 잘 되어 있다.

이 아파트는 모든세대의 엘리베이터홀에도

바닥등의 마감이 폴리싱타일등으로 고급스럽게 되어 있는것 같다.

 

예나와 현섭이의 재롱.

 

예나와 현섭이의 놀이방.

 

음식은 부페식으로 20인분을 준비했다고 한다.

가격도 비싸지 않은것 같다.

 

 

현섭이와 예나의 재롱이 계속된다.

 

 

도연이와 예나도 식사하기...

 

어머니가 인절미를 천안의 떡집에서 손수 해 오셨다.

 

삼촌내외와 사촌동생인 현영이도 함께 참석 하였다.

 

 

현섭이가 신이 났다.

저 두놈은 여기에서도 게임에 열중...

 

식사하며 담소...

 

 

식사를 먼저 끝내신 아버지와  어머니.

 

생신축하 노래.

분위기로 보면 현섭이와 예나 생일 같다.

 

신나게 부르는 생신축하 노래.

 

 

현섭이와 예나 생일???

 

아버님이 촛불을 끄시기 전에

현섭이와 예나가 잽싸게 먼저 촛불을 끈다.

그래서 웃음바다가 한번 더...

 

 

케익 먹는 시간.

 

어디에나 아이들의 재롱이 있어야

분위가가 한층 더 좋아지는것 같다.

 

이렇게 오늘 하루도 웃음으로 지나가는 것 같다.

 

 

 

<어머님 생신>

 

표정을 보니 예나와 현섭이의 컨디션이 좋은가 보다.

 

외부에만 나오면 좋아한다.

 

작년에는 꽃 몽우리가 크게 자랐었는데, 올해는 아직...

 

천안 유량동에 있는 오리집에 왔다.

손님이 너무 많아 한참을 기다린 후에 자리를 잡았다.

 

오리 코스요리와 오리 백숙을 주문 하였다.

 

오리 코스요리.

 

오리 누룽지 백숙 - 양도 많고 맛이 괜찮다.

 

 

 

 

기분좋은 현섭이...

 

 

 

 

 

 

 하우스에서 자라고 있는 고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