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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235

래미안 휴레스트에서 남한강,양평까지 라이딩. 궁금하고도 꼭 가보고 싶었던 남한강 자전거길. 지난 주말에 날씨가 좋지 않아 미루었던 계획을 이번주에 실행한다. 우리집에서 양평까지는 거리가 너무 멀어 하루 일정으로 가능할지 망설이기도 했으나 일단 시행해 보기로 하고 집을 나선다. 아침 일찍 나서려던 계획이 전날 밤 늦게까.. 2011. 10. 23.
[4대강 새물결맞이] 자전거 타고 은빛물결따라 쌩쌩- [4대강 새물결맞이] 자전거 타고 은빛물결따라 쌩쌩~ 4대강 잇는 1592㎞ 조성…전국일주 자전거 여행시대 활짝 기사입력 2011.10.21 17:02:41 | 최종수정 2011.10.21 17:08:57 ◆ 4대강 새물결맞이 100배 즐기기 ◆ 장대한 강물 옆에 깔끔하게 정비된 자전거도로를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시원한 강바람이 솔솔 귓가.. 2011. 10. 21.
미리 가 본 경인아라뱃길·4대강 자전거길 산따라 물따라’ 자전거 전국일주 시대 활짝… 미리 가 본 경인아라뱃길·4대강 자전거길 2011.10.19 17:28 자전거 애호가들에게는 기다리던 소식. 4대강 자전거도로와 경인아라뱃길 자전거길의 전면 개통이 눈앞에 다가왔다. 4대강 지역 자전거길은 주로 하천구역 내 제방이나 둔치를 이용해 설치됐다. .. 2011. 10. 19.
13. 사천~울산 <하> 13. 사천~울산 &lt;하&gt; ■ ‘인디언 서머’ 날려준 시원한 ‘열무김치국수’ 집요하게 오라 손짓하는 소매물도 ‘가보고 싶은 섬’이라니 가보자, 26㎞ 온 길 되돌아 거친 바위섬, 자전거는 두고가란 말에 생고집 이고지고 생고생…20분도 안 될 거리 1시간20분 걸려 관광객 “대단하다” 감탄사에 속만.. 2011. 10. 19.
13. 사천~울산 <상> 13. 사천~울산 &lt;상&gt; ■ ‘뱃사람들의 패스트푸드’ 통영 충무김밥 사천서 굽이굽이 국도따라 내려오는 길 길, 햇살, 바람…어디서 본듯한 데자뷰 1년전 전국일주 출발 강화도의 가을이 떠오르고 12개월 자전거여행 추억 곱씹으며 도착한 통영 환상의 맛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으니… 데자뷰(deja vu). .. 2011. 10. 19.
12. 보성~사천 <하> 12. 보성~사천 &lt;하&gt; ■ 허화백 고향 여수서 왁자지껄 회 파티 비바람 몰아치는 두문포 방파제 뱃일 나간 아들 기다리는 늙은 어미는 흠뻑 젖은채 수평선만 바라보고 갈매기 몰고 나타난 어선의 귀향 씨알 굵은 은빛 삼치 갑판에 빼곡 늙은 어미는 무사한 아들에 감사할뿐 전남 여수시 돌산읍 두문포.. 2011. 10. 19.
12. 보성~사천 <상> 12. 보성~사천 &lt;상&gt; ■ 여수 ‘뚝배기 우거지 통장어탕’ 추적추적 가랑비에 설마설마 순천만 보일 때쯤 아예 쏟아지는데 자전거 바퀴 타고 튄 흙탕물 등판에 다람쥐 무늬 만들고 헉! 설상가상 연달아 펑크까지 집단가출팀의 날씨 운은 꽤 좋은 편이다. 재작년 요트로 영해외곽선을 항해할 때도 가.. 2011. 10. 19.
11. 해남~보성 <하> 11. 해남~보성 &lt;하&gt; ■ 못생겨도 맛있어! 보성 ‘득량냉면’ 신지도 명사십리 찾아가는 길     헉헉 아찔한 고갯길 이글이글 태양     심장은 고동치고 근육은 파열직전     “허화백, 괘…괜찮으세요?” “마…말 걸지마…히…힘들어” 완도와 다리로 연결된 신지도는 아름답기로 .. 2011. 10. 19.
11. 해남~보성 <상> 11. 해남~보성 &lt;상&gt; ■ 남도의 명물 ‘쇠고기낙지탕탕이’ 지긋지긋 장마가 끝난 해남의 여름    복사열에 수증기 후끈 한증막 그 자체    땀 범벅된 식객들 “달리다 쓰러질라” 보약 안부러운 별미 낙지 덕분에 씽씽!  달포 가까이 한반도 전역을 짓누르고 있던 지긋지긋한 장마는 남부.. 2011.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