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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가족여행

가족캠프 '아빠랑 둘이서'에 다녀와서(외환카드).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1. 6. 27.

 

생각지 않은 캠프행사의 당첨으로 도연이와 청태산에 다녀왔다.

몇 년전에 성규도 이 캠프에 다녀 왔었는데 도연이까지...

카드를 오래 사용하니 이런 혜택도 있는것 같다.

 

추가로 당첨되었다는 통보를 받고

참석자의 대부분이 젊은 아빠들인것 같아 취소하려고 했는데,

도연이의 성화로 참석하기로 결정한다.

성규때에는 성우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이곳으로 왔었는데,

이번에는 청태산 펜션에서 숙박을 하며 캠프를 진행 한다.

이틀동안 비가 와서 좀 아쉽기는 했지만,

좋아하는 도연이의 모습과 재미있는 일정에 1박 2일을 즐겁게 보내고 왔다.

그것도 완전 공짜로...

올때는 선물도 준다.

지난번에는 캐리비안베이에 만원에 입장을 하여 즐겁게 놀다 오고..

외환카드 열심히 사용해야겠다..ㅎㅎ

 

 

마지막날 단체사진.

맨뒤에서 도연이가 손을 번쩍 들고 있다.

 

저녁식사후의 레크레이션 시간.

사회를 보는 저분은 오래전 성규와 이 캠프에 왔을 때에도 사회를 보았었는데,

유머가 대단하다.

 

청태산 숲체원.

 

출발하기 위하여 외환은행 본점에 집결.

 

간식지급과 간단한 일정소개.

 

청태산에 도착하여 강당으로 이동한다.

 

점심식사전에 강당에서 앞으로의 일정을 듣는다.

이곳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복권등의 판매수익금으로 조성되었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이곳에 공헌을 많이 한 것 같다.

 

 

도연이는 그저 좋아서...

 

오른쪽 2층이 우리가족의 숙소.

우리는 3가족이 이용한다.

 

T셔츠 만들기.

 

각종무늬를 만들어 셔츠에 붙이고 다리미로 열을 가하여 부착한다.

 

다리미로 열을 가하여 무늬를 셔츠에 부착하고 있는 도연이.

 

모두 각자의 구상을 정리하여 T셔츠에 모양을 만든다.

 

                       도연이하고 만든 T셔츠.

 

셔츠에 붙은 저 로고는 빨래를 하여도 지워지지 않는다.

 

도연기가 만든 셔츠 -  예쁘게 잘 만들었다.

 

이제 숲체험을 하러 간다.

비가 와서 우비를 입고...

 

선생님의 설명을 잘 듣고 있는 아이들...

 

비가 와도 즐거운 도연이의 얼굴 표정..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이동...

 

숲체험길의 시설을 깨끗하에 잘 해 놓았다.

 

 

구내 식당.

지난번 성규와 이 캠프에 첨석했을때

성우리조트에서 제공되던 식단 보다는 좀 빈약한 것 같다.

 

숙소전경.

여기에서는 전체가 금연구역이고 샴푸나 린스를 사용하면 안된다.

 

배꼽잡는 저녁의 레크레이션 시간.

 

 

아이들의 표정이 밝다.

 

도연이도 즐겁게...

 

이 강당을 지을 때 사용된 저 나무 아치나 기둥,지붕등은 

모두 이곳에서 자란 나무로 만들었다고 한다.

 

촟불 밝히기 시간...

 

이제 간식을 받아서 숙소로 간다.

 

숙소 야경.

 

오늘밤 함께 지내게 될 도연이와 동갑의 지우와 효정이.

아이들은 금방 친해진다.

 

아침식사 시간.  식당으로 간다.

 

도연이는 모두 재미있는데,

밥 먹는 시간이 제일 싫다고 한다.

 

우리와 숙소에서 함께 지낸 효정이네와 지우네.

 

비가 와서 저 임파서블 게임은 하지 못하고 실내에서 운동회로 대체 하였다.

 

 

만리장성쌓기인가 하는 게임에 참여한 아빠들이 아주 열심히 한다.

숙소를 함께 사용한 효정이 아빠(왼쪽흰옷)와 지우아빠(왼쪽 검은옷)도 참석했다.

 

 

이번 캠프의 마지막 식사인 점심 먹으러 식당으로 간다.

 

 

 

청태산을 배경으로...

뒤쪽에 둥글게 보이는 건물이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강당.

 

숙소를 배경으로..

 

이제 수료증과 선물을 받고 퇴소할 준비를 한다.

 

캠프가 끝나고 관광버스에 올라 서울로...

태풍으로 비가 와서 아쉽긴 했지만,

뛰어 노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이 캠프에 참석하길 잘 한 것 같다.

도연이도 차를 타며 하는 말이 다음에 또 오고 싶단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