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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가족여행

북경여행(자금성,이화원..) - 1.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0. 3. 3.

갑자기 나서게 되는 여행길. 

여기저기 알아보니

유적지가 많고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곳...

만리장성, 자금성.....

중국의 북경이 좋을 것 같다.

북경으로...




북경의 천안문 광장.





저 비행기가 우리가 이용할 

대한 항공여객기.

중국으로 가는 여행객들이 많아

빈자리가 거의 없이 만석이다.




비행기 모형을 받고 좋아하는 도연이.




여행 기간에 이용하게 될 25인승버스.

중국교포인 가이드로부터

앞으로의 여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일행이 총 10명이라서

차 내부를 넓고 편안하게 사용 하였다.





태가촌.

도착하여 처음으로 찾아간 식당.





식당에서 처음 만난 중국음식.

중국음식 특유의 향으로 인하여

도저히 먹을 수가 없다.

거의 입에 대지 않았다.

밥은 부슬부슬하고,

여기에서 나온 김치의 맛도 그렇고...

가지고 간 고추장으로

대충 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왕부정 거리에서...

저 건물 뒤쪽이 천안문 광장.









왕부정거리를 배경으로...








뉴 ef소나타...








천안문 광장으로...

이번 여행길은 충주에서 모임을 한다는

저 여섯분들과 함께 했다.





오른쪽에 있는분이 가이드.





중국 국가 박물관.




공산당 집권 기념탑.









천안문 광장-

북경의 중앙에 위치하며

총 면적 44만 ㎡로

남북 길이가 880m, 동서 폭이 500m이며

100만 명이 동시에 모일 수 있는 규모라고 한다.





천안문 광장에서...





모택동.

엄청나게 많은 관람객들...





천안문 광장을 지나오면서

다리 아프다고 투정하던

도연이의 표정이 밝아졌다. ^^





성 안으로 들어와 보니

경복궁의 규모와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엄청나다.









궁금하여 찾아본 자금성 배치도(다음백과).

총 면적 723,633㎡, 동서 길이 760m,

남북 길이가 960m로

건축 자재를 준비하는데 10년,

궁전의 축조 기간은 14년이 걸렸다고 한다.

또한, 방이 아주 많다고 하여

9,999칸이라고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8,889칸이라고 한다.

외부는 궁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10m 높이의 담장과 성벽을 따라

폭 50m의 도랑을 만들어

외적을 침입을 막았다고 한다.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면서...

자금성의 규모가 너무 크다보니

설명을 들어도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이 성안에 들어와 보니 

엄청나게 큰 규모에 그만...

북경시의 넓이가 서울시의 16배가 된다는

가이드의 말이 이해가 되는 것 같다.





태화전-

황제가 관료들과 정사를 처리하던 곳으로

자금성 내부에서 규모가 가장 큰 건축물이라고 한다.









이 대형그릇은 화재를 대비하여

소방수를 담아두는 곳이라는데,

자금성에는 이런 물 항아리가

300여개 정도 된다고 한다.










건청궁.

명나라 황제들과 청나라 초기 황제들의

침궁과 일상 생활을 하던 곳이라고 한다.




보화전 내부모습.












저 건물이 황후의 침실(교태전)이라고 한다.






곤녕궁.

명 영락 18년에 건설했다는 황후의 침궁.





곤녕궁에서 자금성의 정원 어화원으로 ...


 

    


어화원-

명대에는 궁후원, 청대에 어화원으로 개칭.

남북 길이 80m, 동서폭 140m,

대지면적이 12,000㎡로

측백나무, 소나무, 대나무가 빽빽하게 들어서 있다.





황제가 저 누각에 올라 달구경을 했다고 한다.





지금은 자금성을 고궁박물관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음식이 맞지 않아 속이 편치 않은데,

뒤쪽에 맥도날드가 보인다.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와 아이스크림등으로...





포장마차..

일상에서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희귀음식이 있다.

음식들의 독특한 향이 너무도 낮설다.





저녁엔 서커스 공연...

지구본 모양의 커다란 원통형 안에서

5명이 아슬아슬하게

오토바이를 타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제주도에서 이 공연을 하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북경오리구이...

소문과 달리 별로 먹을게 없다.

오리구이의 양도 적고 추가도 없단다.

중국 요리의 특이한 향으로 인하여 맛도 좀 어색하고...





식당전경...

여기 식당의 거의 모든 손님들이 한국 사람들.

이 안에서는 우리나라의 중국 음식점에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오성급의 크라운 호텔내부...

그런데 화장실에 비데가 없다.

가이드에게 물어보니 

"네~ ? 비데가 뭔데요?' 하고 되묻는

가이드의 궁금해하는 표정을 보고

도연이와 성규가 히쭉히쭉 웃는다.^^









북경의 아침에 눈이 왔다.





호텔내의 부페식당...

이곳의 음식은 좀 먹을만 하다.





수십년 된 것 같은 공중전화...





서태후의 여름별장이라는 이화원 입구.


























중앙에 있는 사람이 서태후..

 




이곳에는 중국최고의 4대 화가들이 

그린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고 한다.









인공호수라고 한다.











저녁식사-  푸짐하게 나오는데,

중국음식 특유의 향으로 쉽지 않은 저녁 식사...^^

준비해간 고추장과 김치, 김으로 반찬을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