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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부부수급자 13만 4천쌍 넘어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1. 5. 27.

 

국민연금 부부수급자 13만 4천쌍 넘어

- 부부가 함께 가입하고, 함께 받아 노후에 큰 보탬 -


□ 여성의 활발한 사회진출로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고, 전업주부 등의

    임의가입에 힘입어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경우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부부가 모두 연금을 받고 있는 사례도 매년 꾸준히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1년 4월 현재 부부가 같이 노령연금을 받는 수급자는 총 13만 4천쌍에 매월 668억에 이르고 있음

   - 지난해 4월 기준 : 11만 5천쌍에 매월 536억원

 

 ○ 부부합산 최고금액은 208만원이고, 평균금액은 49만원 수준임

   - 부부합산 평균 연금액이 50만원에 못 미치는 이유는 ‘88년 제도 시행 시 고령으로

      5년 가입 후 특례노령연금을 수급하고 있는 고령층이 전체 수급자의 70%를 차지하기 때문임

   - 따라서 부부가 미리미리 연금에 가입하여 가입기간을 함께 늘려 가는 것이

     노후에 실질적인 보탬이 될 것임


  ○ 부부 나이 합산 시 최고령은 여자가 81세이고, 남자가 82세이며, 

      ‘88년 제도 시행 직후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1993년부터 18년간 계속하여 연금을 받고 있음

 

  ○ 부부 수급자 중 최고령자는 83세 남자로 ‘88년 제도 시행 직후 국민연금에 가입하여

      1993년부터 18년째 국민연금을 받고 있음

 

□ 또한, 배우자가 가입 중이거나 연금을 받던 중 사망하는 경우 배우자에게 유족연금이 지급되며,

    이러한 유족연금 수급자는 38만 6천명이며 매월 810억원이 지급되고 있다.

 

□ 한편, 한 배우자가 연금을 받는 경우 생계를 같이 하는 다른 배우자에게

    2011. 4월 현재 연간 1인당 227천원의 부양가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매년 물가가 인상됨에 따라 받는 연금액도 인상된다.

 

  ○ 2011. 4월 현재 151만 2천명의 부양가족연금수급자에게 매월 285억원의 부양가족연금을 지급하고 있음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지난해부터 “내연금갖기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부부가 노년에 행복하고 여유 있는 생활을 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부부가 함께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노후에 함께 연금을 수급하는 것이 노후 소득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국민연금 가입기간 되살리기 증가

예전에 받은 일시금 반납 및 연금보험료 추후 납부자 18만명이 1인당 3년 10개월 가입기간 복원

 

 

□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노후준비 수단으로서 국민연금이 각광을 받으면서

   예전에 일시금으로 받았던 금액을 반납*하거나, 소득이 없었던 기간의 연금보험료를

   추후 납부하는 사람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08년 1월부터 2011년 3월(39개월)까지 183천명이 5,155억원을 반납 및 추납하여

     총 832만 개월의 가입기간을 복원
    - 반․추납자 1인당 평균 282만원을 납부하여 46개월의 가입기간 복원

 

  ○ 이러한 반․추납자는 2008년 월평균 2천명 수준에 불과했으나, 2009년 5천명으로 증가했고,

      노후준비에 대한 관심이 본격화된 2010년 이후에는 월평균 6천명으로 지속 증가


 

□ 반․추납하는 사람들은 노후준비가 취약한 서민층과 연령으로는

    40~50대 남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특징이 있음

 

 

□ 이렇게 반․추납자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은


  ○ 국민연금이 가장 보편적이고 효과적인 노후준비 수단으로서의 인식이라는 인식이 확대되고 있고,

 

  ○ 2009년부터 반․추납 대상자에 대해 개별 노후설계 상담을 통해

     가입기간 10년 미만 고객에게는 10년을 채워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또 가입기간 추가를 통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오고 있으며


  ○ 특히, 지난 해 국민연금 기금운용 최대 성과인 30조원 수익과 2년 연속 두자리수 수익률,

      연금수급자의 증가, 내연금 갖기 캠페인 등으로 국민 신뢰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됨

 

 

□ 국민연금공단 전광우 이사장은 “금년 4월 행복노후설계센터 140개소 설치를 계기로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춰 국민연금을 충분히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장애인․전업주부 등

    노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노후재무 및 생활 상담을 실시하여

    보다 많은 국민이 체계적으로 행복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