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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설악산,지리산

설악산 산행(토왕성 폭포, 선녀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8. 2. 26.

올겨울 마지막 설악산 산행길은

찾을 때마다 마음을 설레게 하는

겨울의 토왕성폭포.

심한 가뭄으로 쌓인 눈이 많지 않아

아쉽기도 하지만...


2개월만에 다시 찾은 설악의 모습이 멋지다.



◎오늘의 산행로

 

    신흥사 - 육담폭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 선녀봉 - 허공다리폭포 - 은벽길 - 신흥사.




토왕성폭포.









연속되는 가뭄으로 얼어붙은

비룡폭포의 수량이 많이 줄어들었다.





오랜만에 집사람과 함께... ^^





얼음계곡으로 변해버린 토왕골.





어둠이 걷히면서

멀리 토왕성폭포가 모습을 들어낸다.





당겨본 토왕성폭포.




온통 얼어붙은 계곡의 빙판을

조심조심 걸으면서...





빙벽 오르는 사람들.





토왕골은 온통 빙벽...





토왕좌골.

겨울이면 하얀 눈으로 덮혀 있던 계곡이

계속되는 가뭄으로 쌓인 눈을 볼 수가 없다.





작년 겨울의 눈 쌓인 토왕좌골 모습.

엄청나게 추웠던 기억이 생생하다.





얼어붙은 토왕성 폭포.




토왕성폭포는

설악산을 대표하는 3대 폭포 중의 하나로

신광폭포라고도 하며

외설악의 칠성봉(1,077m) 북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쌍천으로 흐른다.










폭포에서 인증샷.





아래쪽을 내려다보면 아찔하고...





토왕성폭포의 웅장한 모습은

어느 계절에 보아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토왕폭포 -

설악산의

3대폭포(대승,독주,토왕성폭포)중의 하나로

국가지정 명승문화재 제 96호.

높이는 320m로

상단-150m, 중단-80m, 하단-90m라고 한다.





작년 6월의 웅장한 토왕성폭포 모습.





토왕성폭포에도 가뭄의 흔적이 많이 보인다.





선녀봉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노적봉.





'별을 따는 소년의 길'의 정상 선녀봉.





선녀봉을 배경으로...





선녀봉 능선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





작년 겨울의 토왕성폭포.

하얀 눈으로 뒤덮힌 모습이 더욱 멋지다.

















멀리 봉화대와 권금성이 조망된다.





당겨본 봉화대와 권금성, 안락암.





선녀봉 능선에서 인증샷.





다시 만나는 명품 소나무 군락을 지나며...





명품 소나무 사이로

지나온 허공다리폭포(약 80m)가 조망된다.





허공다리폭포와 토왕성폭포(화살표).





은벽능선에서 바라본 울산바위와 달마봉.





은벽길에서...




은벽길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 전망대.





토왕성폭포와 전망대(화살표).





은벽길에서 당겨본 토왕성폭포.





가까워진 달마봉도 바라보며...





한동안 보이지 않던

토왕성폭포가 다시 조망된다.





이제, 토왕성폭포를 당겨보며 하산길로...





쌍천에서 바라본 설악의 모습.

산행내내 온화하던 날씨가

갑자기 흐려지면서 눈이 내리고 있다.




동명항에 들른다.




계속 내리고 있는 눈발이

고즈넉한 동명항의 운치를 더해준다.




다시 찾은 동명항.

오늘은 아주 한적하여 더욱 좋다.




구경...

오늘은 청어와 대구 횟감도 보인다.




싱싱한 횟감들...




시원한 소주 한잔과 함께...













속초의 리조트를 찾은 친구를 만나

회도 뜨고...




집에 도착하여...




음~~...%EC%83%81%EC%96%B4   꿀~꺽 !!  %EA%B3%A0%EC%96%91%EC%9D%B4%EB%92%B7%EB%AA%A8%EC%8A%B5 %EA%B3%A0%EC%96%91%EC%9D%B4%EB%92%B7%EB%AA%A8%EC%8A%B5 %EA%B3%A0%EC%96%91%EC%9D%B4%EB%92%B7%EB%AA%A8%EC%8A%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