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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북한산 단풍산행(2017).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8. 1. 6.



집에서 멀지않은 곳으로

2006년 처음 개방했을 때부터 수시로 찾았던

북한산 숨은벽능선.

북한산 최고의 조망 산행길이지만 

요즘엔 설악산보다도 찾는 빈도가 많이 줄었다.

지난 2월초 눈보라가 휘날릴 때에 올랐던 

숨은벽능선을 9개월만에 다시 찾았다.




◎오늘의 산행로.

 

  밤골 - 전망바위 - 숨은벽능선 - 바람골 - 백운대 - 용암문 - 북한산대피소 - 노적사 - 산성입구.





북한산의 화려한 단풍.





백운대 오르는 길.




오랜만에 찾은 밤골.

단풍산행객들로 많이 붐빈다.





산행로에 들어서면서 만나는 붉게 물든 단풍.



밤골에서 백운대 정상까지는

설악의 봉정암에서 오세암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





평상시엔 한적하여 걷기 좋은 사기막 능선길.





노고산도 붉게 물들고 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545봉.

멀리 오봉과 도봉산을 조망하며.





당겨본 오봉.




도봉산의 암봉들.

중앙의 뽀족한 부분이 신선대와 자운봉.




휴일이면 항상 등산객들로 혼잡해지는 전망바위.













소복입은 처녀귀신바위 주변에도 울긋불긋...





물감놀이~~





능선에서 인증샷.









다시 만나는 절벽위의

바위틈에서 자라고 있는 명품소나무.





지난 2월, 눈보라 속의 명품소나무.





대슬랩을 오르는 사람들.





바람골의 단풍.





노란 단풍.








인수봉을 바라보며(화살표)

당겨보니...




스파이더맨~?

후덜덜... %EB%86%80%EB%9E%8C%20%EC%9C%A0%EB%A0%B9





멀리 보현봉과 문수봉, 비봉능선의 비봉...









백운대 오르는 길.

정체가 너무 심하여 여기까지만...









당겨본 백운대.





용암문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백운대.









원효봉과 염초봉을 조망하기 좋은

나무그늘 아래에서...





용암문이 가까워졌다.









산성길에서 바라본 용암봉과 인수봉.





인수봉.




<북한산 단풍길...>

아늑한 단풍 산행로.



















계곡의 붉은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우와~  눈이 부시네~!!



























































































노적사에 들른다.





노적봉.





하산길의 화려한 단풍숲.










올해의 북한산 단풍은 가뭄이 심하여

바람골과 노적봉 주변의 단풍잎이 많이 말랐다.

다행히 아랫쪽의 단풍은 보기좋게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 %EB%8B%A8%ED%92%8D%EC%9E%8E %EB%8B%A8%ED%92%8D%EC%9E%8E %EB%8B%A8%ED%92%8D%EC%9E%8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