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여성봉, 오봉, 도봉산 산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8. 4. 8.


1년만의 도봉산 산행.

도봉산을 다녀온지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다 되어간다.

원각사를 거쳐 사패산을 들른 후에

도봉산으로 산행을 하려고 나섰는데

출발 시간이 너무 늦어  

여성봉과 오봉쪽으로 산행길을 변경하였다.



◎오늘의 산행로.

 

   송추유원지 입구 - 여성봉 - 오봉 - 도봉산 신선대 - 마당바위 - 도봉산 입구 - 도봉산역.



◎산행시간 - 너댓시간.



도봉산 신선대에서...




오봉의 멋진 모습.





오늘의 산행로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산행 들머리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었다.

휴일엔 조금만 늑장을 부려도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지...^^





송추 유원지 입구의 한적한 산행로가 좋다.





심하게 유실 되었던 

산행로가 저렇게 깨끗하게 정비되어 

산행길이 한결 편리해졌다.




사패산을 조망하면서...





여성봉 도착.





오묘한 여성봉.





여성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당겨본 북한산 백운대.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오봉의 아슬아슬한 바위모습.





한참을 올라오니 여성봉이 멀어졌다.





당겨본 여성봉.










4봉의 멋진 모습.





오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웅장한 북한산의 인수봉, 뒤쪽의 만경봉과 백운봉.





오늘은 강한 바람으로 조망이 많이 좋아졌다.










북한산과 상장능선, 그리고 오른쪽의 노고산.





오봉에서...





오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자운봉과 신선대.





당겨본 신선대의 등산객들.

오른쪽이 만장봉.





우이암과 가물가물한 롯데타워를 당겨본다.





오봉이 멀어졌다.





그래도 아직은 오봉이 조망된다.




사패산 뒤쪽으로 멀리 임꺽정봉이 있는

감악산과 불곡산이 조망된다.





당겨본 사패산.









붐비던 신선대가 한적해졌다.





북한산과 오봉도 멀어지고...





조망터에서...

여기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의 모습이 아주 멋지다.










우이암, 북한산, 칼바위.





주봉 중턱의 명품소나무.





건강했던 저 소나무의 긴 가지 모습이

왜 저렇게 누렇게 변했는지 모르겠다.




바위에 고드름이...





주 봉.





도봉산에 도착하여 바라본 포대능선.





도봉산 전망바위에서 인증샷.





자운봉과 신선대.

날씨가 추워지면서 밤에 눈이 내린 것 같다.




강한 바람이 미세먼지를 날려버려

수락산과 불암산도 선명하게 조망된다.





바람은 강하게 불어오지만

모처럼 확 트인 조망으로 마음속까지 후련해진다.









의정부 시가지가 선명하다.





서울의 모습도 선명하고...





강풍이 어찌나 세게 불어오는지

서 있기도 힘들 정도.

신선대에 이렇게 인적이 없을때가 흔치 않은데...





신선대에서 시원한 조망을 즐기며 하산준비.





자운봉.




한적한 신선대 모습.

난간을 잡고 있어야 할 정도로 강풍이 대단하다.





강풍이 불어도 날씨가 청명하여

모처럼 즐거운 산행길이 되었다.





만장봉과 서울.





마당바위.





마당바위에서 당겨본 우이암.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만개한 진달래가 많이 보인다.





선인봉의 저 모습이 보일때면

산행길이 마무리되는 시간.


변덕스러운 날씨로 강풍을 마주하면서

힘들게 오른 산행길이었지만,

오랜만의 청명한 날씨와 확 트인 조망으로

가슴속까지 후련해진다.     %EA%B1%B0%EB%B6%81%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