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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여성봉, 오봉, 도봉산 산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7. 5. 15.


일요일 아침 거실에서 바라본 

창밖의 하늘은 

맑고 깨끗한 공기로 청명하기 그지없다.

이게 얼마만인가~!!

거의 매일 연속되는 황사와 미세먼지로

외부로 나가기만 하면 

숨이 막혀 죽을 지경이었는데,

그 많던 미세먼지들는 모두 어디로 갔지~?

서둘러 배낭을 메고 산으로...^^



◎오늘의 산행 코스.

  송추유원지 입구(3700번 시외버스이용) - 여성봉 - 오봉 - 도봉산 신선대 - 마당바위 - 도봉산역.



주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오늘의 산행로 초록색.





송추유원지 입구 주차장에서 바라본 여성봉.

오늘 날씨 아주 끝내준다.^^





항상 아늑하고 한적한

송추유원지 입구의 산행 들머리가 좋다.








여성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사패산과 왼쪽 멀리 불곡산까지 조망된다.





오묘한 여성봉 도착.




상장능선 뒤쪽으로 북한산도 선명하다.





당겨본 북한산.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




찾을 때마다 감탄사가 연발되는

오봉의 모습이 멋지다.









당겨본 4봉(감투바위).




오봉.




오봉을 배경으로 인증샷.




오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북한산을 배경으로 인증샷.




 오봉에서 당겨본 자운봉과 신선대, 만장봉.




칼바위 능선에서 바라본 우이암과 북한산.

바람은 강하지만 조망이 확 트여

산행길의 발걸음이 한결 가볍게 느껴진다.




  간간이 철쭉도 눈에 띈다.





 맑은 날씨로 멀리 불암산도 선명하다.





 당겨본 불암산.




 신선대와 만장봉.




작년에도 건강한 모습이었던 

저 명품소나무가 몸살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작년 여름에 보았던 건강한 모습의 명품 소나무.





바위틈에서 저렇게 자라려면 수백년이 걸릴텐데...





당겨본 우이암.





주봉.










북한산과 칼바위.




 주봉에서 당겨본 북한산.




북한산의 인수봉과 백운대.

백운대에도 산객들로 많이 붐빈다.




자운봉과 신선대.




신선대.




도봉산의 멋진 조망.

한동안 그늘 아래의 명당 바위쉼터에 앉아...





수락산과 불암산 조망.













자운봉의 아슬아슬한 바위들.




종일 불어대는 강풍으로

조망이 더욱 좋아진 것 같다.





마당바위.

붉은 배낭옆에 앉아 쉬고있는

오늘 산행을 함께한 친구는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다.





하산길에 돌아본 선인봉.

도봉산의 암봉들을 바라보면 

그 어느 산의 암봉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멋진 모습을 하고 있다.




하산후에 도봉산역에서 당겨본 도봉산.


오랜만에 맑은  하늘 아래에서의

멋진 산행길이 되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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