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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북한산 비봉능선...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6. 8. 22.

 

 

푹푹 찌는 무더위에 집을 나서기도 부담스럽다.

그래도 산을 오르면 시원한 바람이 있기에

오늘은 좀 서둘러서 아침 일찍 북한산을 찾는다.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오늘의 산행로.

     불광동 전철역 - 구기터널입구 - 탕춘대능선 - 비봉 - 비봉능선 - 승가봉 - 문수봉 - 대남문 - 북한산성입구.

 

 

 

북한산 비봉(560m)의 진흥왕순수비.

 

 

 

오랜만에 불광동에서 산행길을 나선다.

 

 

 

들머리 구기터널 입구.

 

 

 

 

향로봉(535m).

봉우리의 모양이 멀리서 보면

향로처럼 생겼다 하여 유래된 이름이라고 한다.

 

 

 

족두리봉(370m).

북한산의 가장 남서쪽에 있는 봉우리로

멀리서 보면 봉우리의 모양이

족두리를 쓴 것처럼 보이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비봉과 잉어바위.

 

 

 

잉어바위 아래의 잉어슬랩.

실제 올라보면 상부쪽의 경사가 사진보아 더 심하게 느껴진다.

 

 

 

당겨본 비봉과 잉어바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쉼터바위에 걸터앉아

인왕산과 북악산을 조망해 본다.

멀리 남산과 청계산,관악산도 조망되고...

 

 

 

 

 

 

비봉에서 바라본 로보트 바위와 북악산 인왕산.

연무로 시내의 조망은 많이 흐리다.

 

 

 

코뿔소 바위에서 바라본 문수봉과 보현봉.

오늘은 너무 더워 무수봉까지만...

 

 

 

 

비봉에서 백운대쪽도 당겨보고...

 

 

 

비봉의 진흥왕 순수비.

 

 ※신라 진흥왕 순수비 -

신라 진흥왕이 16년(555)에

왕의 국경 순수 기념비의 하나로

고구려와의 국경을 표시하기 위하여

북한산 비봉에 세워졌던 것이며,

삼국시대 금석문 중 가장 유명하고

귀중한 것이라고 한다.

1400여 년의 오랜 풍우로 그 비신의 보존이 어려워

이를 안전하게 보존하기 위하여

1972년 8월 25일에 경복궁으로 이전하였다가

현재는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 백과)

 

 

비봉에서 내려다 본 잉어바위, 로보트 바위와

상명대 뒤쪽의 인왕산. 오른쪽이 안산.

비봉에 올라 사방을 둘러보면

확 트인 시원한 조망이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족두리봉과 향로봉도 조망해 보고...

 

 

 

 

비봉에 올라오니 아무도 없다.

자동으로 조정하고 인증샷.

오늘은 햇빛도 없고... 바람이 너무 시원하다.

 

 

 

 

 

 

 

한참 뒤에

뒤따라 올라온 산객에게 부탁하여 인증샷.

 

 

 

 

하산길.

 

 

 

문수봉으로...

 

 

 

 

당겨본 문수봉.

 

 

 

지나온 비봉과 사모바위.

 

 

 

사모바위.

바위의 모습이 조선시대 관리들이 머리에 쓰던

사모를 닮아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당겨본 비봉.

 

 

 

 

 승가사에서 유래되었다는 승가봉.


 

 

승가봉에서 당겨본 북한산 백운대.

 

 

 

 

문수봉 오르는 길.

 

 

 

무더운 날씨로 아주 한적하다.

 

 

 

 

내려다보면 아찔하지만

시원한 바람에 한동안...

 

 

 

 

문수봉.

 

 

 

 

 

 

 

횃불바위.

 

 

 

 

여기도 한적하고...

 

 

 

백운봉과 인수봉, 만경봉.

 

 

 

대남문에서 산성입구쪽으로 하산.

오늘은 무더위로 산객이 많지 않아 산행길이 편안하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산행후의 시원한 맥주 한잔은

갈증 해소에 최고~~ 시원해~!!  %EB%A7%A5%EC%A3%BC%EC%9E%94  %EB%A7%A5%EC%A3%BC%EC%9E%94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