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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설악산,지리산

설악산 산행(토왕성폭포, 칠성봉, 망군대)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7. 6. 13.


설악산~

 

며칠 전에 내린 비로 토왕성폭포의

폭포수가 많이 늘었다.

지난 겨울엔 얼어붙은 폭포만 멀리서 바라보고

선녀봉쪽으로 발길을 돌렸었는데,

언제 보아도 멋진 토왕성폭포를

다시 찾아 나선다.


◎오늘의 산행로

   신흥사 - 비룡폭포 - 토왕성폭포 - 숙자바위 - 집선봉 - 망군대 - 비선대 - 신흥사.




토왕성폭포.




5개월만에 다시 찾은 이곳.




경원대 릿지길.






당겨본 토왕성폭포.

날이 밝아지면서 폭포의 모습이 시야에 들어온다.





지난 겨울에 바라보았던

얼어붙은 토왕성 폭포.





계곡물이 많이 불어있는 것으로 보아

폭포의 수량이 평소보다

많이 늘었을 것 같은 기대감에 부풀어~.




금방 비가 내린 것 같은 계곡의 모습.




드디어 오른쪽 위의 저 멀리에 폭포가 보인다.

비룡폭포에서 여기까지

올라오는 거리도 만만치 않은데,

저기를 넘어야 한다.

 




토왕좌골을 배경으로...





지난 겨울의 토왕좌골 모습.

엄청나게 추웠었는데~ ^^





드디어 토왕성폭포 도착.

폭포 옆의 저 봉우리를 넘어 칠성봉쪽으로 간다.



※토왕폭포 -

설악산의

3대폭포(대승폭포,독주폭포,토왕성폭포)중의 하나로

국가지정 명승문화재 제 96호.

높이는 320m로

상단폭-150m, 중단폭-80m, 하단폭-90m라고 한다.





평소보다 유량이 많이 늘었다.





작년엔 중폭 아래쪽에 걸려있던

저 소나무가 여기까지 내려왔네~~





전국의 유명 산에 있는 

계곡의 폭포들을 찾아보면

설악에서는 폭포축에도 들지 못할 폭포들이 허다하다.





카메라의 조정이 잘 못 되어 사진이 작아졌다.

어느분에게 부탁하여 담았는데,

사진 촬영중에 엉뚱한 위치를 누른 것 같다.




급경사의 오르막길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





별을 따는 소년...





집에 와서 컴에 연결해보니 사진이 이렇게 작게...









폭포를 거의 올라와서...




노적봉과 별을 따는 소년의 길...





바위틈에는 솜다리(에델바이스)도 눈에 띈다.





폭포의 정상부가 가까워졌다.




산목련.




봉화대 아래의 권금성과 안락암을 당겨본다.




권금성과 안락암.





숙자바위 도착.





봉화대와 권금성이 한눈에 들어온다.




숙자바위에서 인증샷.




멀리 화채봉과 오른쪽의 칠성봉.








3년전 권금성쪽에서 출발하여

앞쪽의 저 능선을 따라오면서 

길을 잃어 암릉길을 한참동안 헤메면서

여기 숙자바위까지 어렵게 올랐던 기억이...


 



오늘의 목적지 망군대가 조망된다.




멀리 대청봉도 조망되고...





멀리 보이는 봉우리가 공룡능선의 1275봉.





망군대 3봉의 의자바위.

깍아지른 듯한 절벽위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는 저 바위는

의자모습 그대로다.



뒤쪽으로는 천길 낭떠러지의 직벽...




절벽의 끝에 불안하게 자리하고 있는

저 의자바위에 앉아 인증샷.

뒤를 보면 후덜덜~~




거북바위~





 멀리 잦은바위골의 100m폭포(화살표)가 조망된다.




당겨본 100m 폭포.




오늘은 폭포의 수량이 많이 늘었다.





급경사의 하산길.




신흥사에 도착하여 바라본 설악산.

설악~~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우리의 명산 설악산~!!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EC%97%84%EC%A7%80%EC%86%90%EA%B0%80%EB%9D%BD%20%EC%A2%8B%EC%95%84%EC%9A%94  ^*^


 


토왕성 폭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