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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설악산,지리산

설악산 겨울산행(울산바위 서봉(북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7. 1. 31.


점봉산과 곰배령을 찾으려던 산행길이

폭설로 설악산이 모두 통제되고 챠량 진입도 어려워

울산바위의 서봉(북봉)과 말굽폭포로 간다.

이곳도 눈이 많이 쌓여 눈꽃 산행길이 되었다.^^


울산바위(873m)-

   둘레가 4Km 이상의 거대한 화강암으로

   바위 높이만 200m 정도이며

   30여개의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함. 



울산바위를 오르면서 바라본 상봉.



새벽의 미시령이 꽁꽁 얼었다.







어둠이 걷히면서 울산바위가 조망된다.




눈꽃 산행길...




울산바위 서봉(북봉)이 가까워졌다.



상봉쪽의 조망이 확 트였다.




5봉, 6봉...




전망바위에서...

차디찬 강풍이 어찌나 세게 불어오는지

서 있기도 힘들 정도다.




힘은 들어도 눈길 산행로가 좋다.





서봉의 기암들...




상봉은 운무속으로 묻혀버렸다.





공룡능선의 1275봉이 희미하게 조망된다.




황철북봉.




왼쪽 멀리 대청봉도 조망된다.




강풍이 거세다~








동봉쪽 조망...







외계인...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그래도 여기가 가장 아늑하다.





서봉을 내려와서 말굽폭포로...




지난주 은벽능선에 올라서 바라본

울산바위의 동봉과 서봉(북봉).





말굽폭포.













여기부터 멋진 계곡이 이어진다.




하산길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서봉.




울산바위에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




미시령 입구 주차장에 도착하니

내리던 눈이 폭설로 변한다.

이곳에 대설경보가 내려졌다.

 



눈내리는 속초항.

속초항에서 물회 한그릇으로 요기를 한다.




대설경보로 속초 시내의 교통이

거의 마비상태가 되었다.

쌓인 눈으로

시내의 경사진 도로를 오르지 못하여

상당한 시간을 소모하였다. %EB%88%88%EC%98%A4%EB%8A%94%20%EA%B5%AC%EB%A6%84     %EB%88%88%EC%98%A4%EB%8A%94%20%EA%B5%AC%EB%A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