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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설악산,지리산

설악산 산행(토왕성폭포...)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6. 6. 14.

1년만에 다시 찾은 토왕성폭포.

설악산에도 가뭄이 심하여

폭포수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그래도 토왕성폭포의 웅장한 모습과

주변의 멋진 풍광이 산행내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폭포의 상단이 가까워지면서

급경사의 산행로가 더욱 가파르게 이어지지만,

능선에 올라서서 바라보는 설악의 모습은

무더운 날씨의 힘들었던 산행길을 

모두 잊게 만들어 버린다.

 

토왕성폭포 상단을 거쳐 선녀봉쪽으로...^^

 

 

◎오늘의 산행로.


    설악동-육담폭포-비룡폭포-토왕골-토왕성폭포-토왕성폭포상단 전망대-별따 정상-허공다리 계곡-은벽길-설악골.

 


◎산행시간 - 약 8시간.

 


 

'별따 정상'의 선녀봉.

 

 

 

 

 

 

창갈이 후에 처음으로 산행길을 나선다.

창갈이를 하고 등산화를 착용해보니

오른쪽 등산화가 치기를 한 것처럼

넉넉한 느낌이 드는데,

새 신발처럼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어둠속의 비룡폭포.

 

 

 

토왕골의 경원대 릿지길 입구를 지나...

 

 

 

날이 밝아지면서

멀리 토왕성 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토왕성폭포 하단 도착.

가뭄으로 폭포가 거의 말라버렸다.

 

※토왕폭포 -

설악산의

3대폭포(대승폭포,독주폭포,토왕성폭포)중의 하나로

국가지정 명승문화재 제 96호.

높이는 320m로

상단폭-150m, 중단폭-80m, 하단폭-90m라고 한다.

 

 

 

작년에 왔을 때에도 이렇게 폭포수가 말랐었는데...

폭포를 보면 볼수록 웅장하다.

 


 

 

 

 

 

토왕좌골.

계곡마다 기암절벽.

 

 

 

중폭 아래에서...

 

 

 

 폭포에서 돌아본 토왕골.


 

 

 

 

 

별을 따는 소년.

 

 

 

 

 

 

토왕폭 상단을 오르면서 바라본 상폭.

 

 

 

 

 

 

노적봉과 오른쪽의 별을 따는 소년.

 

 

 

상단폭포 중간에 웅덩이가...

 

 

 

 

 

 

가까이 당겨 사진을 더 확대하여 보니

폭포위에서 떨어져 죽은 노루~??

그런줄도 모르고 저 아래의 폭포수에서

세수도하고 수건도 빨고 별짓 다 했는데...^^

 

 

 

 

이제 거의 다 올라왔다.

시원한 조망앞의 울산바위와 권금성, 달마봉.

 

 

 

당겨본 권금성과 울산바위.

 

 

 

전망대 도착.

토왕성폭포의 하부에서 여기까지 이어지는

급경사의 오르막길이 가장 힘든 구간. %EB%86%80%EB%9E%8C%20%EC%9C%A0%EB%A0%B9

 

 

 

토왕성폭포 상부 도착.

폭포의 상부에서 바라본 노적봉과 달마봉.

 

 

 

토왕성 폭포 상부에서 인증샷.

오늘도 무자게 더워~~^^

 

 

 

내려다보면 후덜덜... ^^

 

 

 

오른쪽이 조금전에 지나온 전망바위.

저 위쪽의 숙자바위에서 바라보는 조망도 멋진데...

 

 

 

 

 

 

선녀봉쪽에서 바라본

오늘 한바퀴 돌아온 토왕성 폭포위의

전망대(화살표).

 

 

 


 

 

바위틈의 소나무마다 모두가 명품들...

저 앞쪽은 하산로인 은벽길.

 

 

 

'별을 따는 소년의 길'의 정상 침봉.

양쪽으로는 기암절벽의 낭떠러지로

내려다 보기만 해도 후덜덜~

 

 

 

'별따' 정상의 선녀봉 앞에서 인증샷.

 

 

 

설악의 멋진 조망에 한동안 넑을 잃고...

 

 

 

멀리 권금성과 봉화대...

 

 

 

 

 

 

당겨본 봉화대와 권금성, 안락암.

 

 

 

 

 

 

허공다리골의 만개한 피나무.

 

 

 

 

 

 

명품 소나무길을 지나며...

 

 

 

멋진 아름드리 소나무들이 이어진다.

 

 

 

아랫쪽의 암벽산행길에서 사고가 난 것 같다.

헬기 앞쪽으로 토왕성폭포의 전망대도 보이고...

 

 

 

토왕성폭포 전망대의 늘어선 관람객들.

아래쪽에 있는 사람들은 몇 시간쯤 소요될듯..


 

 

 

당겨보니...

 

 

 

왼쪽이 허공다리폭포.

 

 

 

은벽길에서 바라본

토왕성폭포 전망대의 늘어선 관람객들.

 

 

 

 

 

 

달마봉을 바라보며 하산길로...

1년만에 다시 찾은

토왕성폭포와 은벽길을 걸으면서

땀도 많이 흘리고

설악산 구경도 많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