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봉, 오봉, 도봉산 산행.

 

청명한 가을하늘.

산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7개월만에 도봉산을 다시 올라보니 

좀 이르긴 해도 간간히 붉게 물들기 시작한 단풍잎들이 눈에 띈다.

오늘의 산행길은 송추에서 시작하여

여성봉, 오봉, 도봉산을 경유하여 만월암쪽으로...

만월암은 거의 10년여만에 다시 들르는것 같다.

 

 

 오랜만에 오봉을 배경으로.

 

 

 

                           오늘의 산행로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한적한 송추유원지 입구.

여성봉을 찾을땐 항상 이곳을 들머리로 한다.

 

 

 

여성봉까지 오르는 산행로가

돌계단과 나무계단등으로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다.

 

 

 

능선길에서 사패산과 멀리 불곡산도 조망해보고...

 

 

 

여성봉.

 

 

참으로....  오~묘 해~!!^^

 

 

 

이건 또 뭐야~

멀리 북한산보다도 바위모양에 눈길이...

 

 

 

위태위태하던 여성봉의 저 소나무가 생기를 되찾은것 같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오봉과 북한산.

 

 

오봉의 붉게 물든 단풍잎.

 

 

 

 

 

 

 

오봉에서 바라본 도봉산.

 

 

 

오봉과 북한산.

북한산과 노고산, 상장능선이 선명하게 조망된다.

 

 

 

오 봉.

 

 

오봉에서 인증샷.

 

 

 

돌아본 북한산과 오봉.

 

 

 

우이암과 북한산.

 

 

 

2~3주만 지나면 도봉산의 멋진 단풍을 볼 수 있을듯...

 

 

 

 

 

 

 

도봉산 암봉들의 모습은 언제보아도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SBS헬기에서 주말의 신선대 모습을 촬영하는것 같다.

 

 

 

 

 

오늘도 신선대는 등산객들로 많이 붐빈다.

 

 

 

 

 

 

 

 

자운봉과 만장봉.

 

 

주말의 포대정상 Y계곡은 일방통행.

 

 

 

곱게 물들고 있는 포대능선의 단풍잎들.

 

 

사패산과 포대능선.

 

 

 

 

 

만월암으로 하산하는 암릉길.

 

 

만월암.

바위틈에 자리잡은 암자가 이채롭다.

 

 

 

 

 

 

 

하산하여 바라본 선인봉.

 

 

아침일찍 나서다보니

 

오늘도 여유로운 하산길.

언제 보아도 멋진 도봉산의 산행길...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