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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북한산 산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5. 4. 1.

 

일요일 오전.​ 

예정에 없던 산행길을 나서보니

바람도 잔잔한것 같고 미세먼지도 많지 않고....

오늘같은 날은 산행보다는 라이딩을 했어야 했는데,

좀 아쉽기는 해도 이미 길을 나섰으니 어쩔수 있나...


◎오늘의 산행로.


  효자비-밤골계곡-숨은벽능선 전망바위-밤골계곡-백운대-위문-산성입구.

 

 

북한산 백운대.

 

 

                                                    오늘의 산행로를 파란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효자비옆의 산행들머리.

 

 

 

                                                          조선효자박공 태성정려지비.

 

 

 

 

 

한동안 급경사의 등산로를 오르다보면 밤골계곡까지 걷기좋은 능선길이 이어진다.

 

 

 

 

 진달래꽃들이 만개할 준비를 하고 있다.

 

 

 

 

 

 

 

 

 

 

걷기좋은 능선길.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바로 백운대.

왼쪽의 숨은벽능선쪽으로....

이곳은 거의 1년만에 오는것 같다.

 

 

 

 

숨은벽쪽의 등산로도 이렇게 훼손된 곳이 많이 보인다.

10여년전 이곳을 개방했을 때만 해도 이런 모습은 볼 수가 없었는데...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지나온 봉우리와 해골바위.

 

 

전망바위에서 인증샷.

여기 전망바위에서 바라보는

숨은벽능선 주변의 시원한 조망은 볼 때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사진을 보니 오른쪽에 처녀귀신 바위도 조망되네...^^

 

 

 

전망바위.

 

 

영봉과 인수봉 설교벽.

 

 

 

 

저 위를 지날때는 저렇게 높은감을 느끼지 못하는데...

 

 

오늘은 어느분이 친절하게 사진을 찍어주어 인증샷 사진을 몇 번 담았다.

 


저 앞의 카우보이 모자를 쓰고 있는 분인데,

미국의 명배우 '로버트 밋첨'과 많이 닮은것도 같고... 

여기까지 오면서 친절하게도 솔선해서 계속 사진을 담아준다.

시간이 되면 앞으로 산행도 함께 다니자고 하시네....  고맙습니다.^^

 

 

 

대슬랩을 배경으로 마지막 인증사진을 담고  저분들과는 헤어졌다.

저분들은 백운대쪽으로 가지않고 밤골쪽으로 하산한다고 한다.

 

 

 

백운대 아래쪽은 암벽을 배우기 위하여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저 인수봉을 오르기 위하여 저렇게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는것 같다.

 

 

 

여기도 암벽 교육장.

오늘은 날씨가 좋아 백운대 주변에 바위타는 사람들이 아주 많이 보인다.

 

 

 

 

 

 

 

오리바위와 노적봉.

멀리 보현봉과 문수봉은 연무로 흐리다.

 

 

 

 

 

오늘 백운봉엔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3명이 하강을 하는데...

보는것만으로도 아찔하다...!!

 

 

 

 

 

어지러워~~~

 

 

 

산성입구로 하산하여 집으로...

원효봉과 의상봉을 바라보며 오늘의 산행도 끝.%EA%B3%A0%EC%96%91%EC%9D%B4%EB%92%B7%EB%AA%A8%EC%8A%B5%EA%B3%A0%EC%96%91%EC%9D%B4%EB%92%B7%EB%AA%A8%EC%8A%B5%EA%B3%A0%EC%96%91%EC%9D%B4%EB%92%B7%EB%AA%A8%EC%8A%B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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