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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북한산 숨은벽능선에서...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5. 5. 17.

 

 

토요일을 바쁘게 보내고

일요일을 그냥 보내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가까운 북한산으로.

효자비에서 숨은벽능선을 거쳐 백운대에 오른 후,

위문을 거쳐 산성입구로 하산하면 가장 짧은 산행길.

 

일요산행은 아주 오랜만인데,

구파발역은 북한산을 찾는 산행객들이 너무 많아

시내버스를 탑승하기도 쉽지 않다.

 

 

북한산 숨은벽 능선에서 인증샷.

 

 

 대개의 경우

 산행길을 한두번만 찾게 되면

 크게 볼거리가 없어 흥미를 잃게 되지만,

 설악산이나 북한산,도봉산의 경우는 예외다.^^

 

 

 

북한산행 시내버스를 기다리는 등산객들.

오늘도 무자게 많네...

 

 

 

효자비를 거쳐 올라오는 한적한 산행길.

 

 

여기도 산행로가 배수로처럼 유실되어 몸살을 앓고 있다.

 

 

산행길에서 바라본 545봉, 전망바위, 인수봉, 768봉, 백운봉.

 

 

 

멀리 오봉과 도봉산, 그리고 545봉.

오늘은 조망이 그런대로 양호하다.

 

 

 

당겨보니 선명하네...

 

 

 

오늘도 숨은벽 능선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

버스를 탑승할 때부터 산행길이 아주 혼잡하다.

 

 

 

전망바위의 등산객들..

조금전보다 혼잡도가 많이 줄어들었다.

 

 

 

 

 

인수봉과 백운대를 배경으로...

 

 

 

해골바위.

 

 

처녀귀신 바위.

 

 

숨은벽능선 암릉길에서...

 

 

 

 

 

 

오봉과 도봉산.

 

 

 

 

 

 

호랑이굴 앞에서 바라본 노고산.

 

 

 

개미처럼 작은 모습의 인수봉 오르는 사람들 .

 

 

보고만 있어도 어지러~

오줌 쌀뻔...^^

 

 

당겨본 인수봉 정상.

 

 

백운대 오르는 등산로는 오늘도 초만원....

 

 

 

당겨본 백운봉.

 

 

 

 

 

산성입구에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는 의상봉이

백운대 암벽의 위용에 초라해 보인다.

 

 

 

가물가물... 아주 멀리 조망되는 사모바위와 비봉.

 

 

 

노적봉에도 개미처럼...

 

 

오른쪽의 크랙을 타고 오르는 사람도 보이네...

 

 

 

원효봉.

 

 

 

좀 늦게 출발하여도 여유로운 산행을 할 수 있는

북한산 숨은벽능선의 산행길은

언제 올라도 지루하지 않은

흔치않은 최고로 멋진 산행코스중의 하나...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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