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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아라뱃길을 경유한 장봉도 라이딩.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5. 5. 10.

 

장봉도, 신시모도.

신시모도는 좀 지루하고...

1년만의 장봉도 라이딩에 나선다.

 

경유지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도 1년만에 만나는데

날씨도 좋고 바람도 적당하고 오늘도 라이딩하기 좋은날...^^


 

◎오늘의 라이딩 코스.


   우리집-고양시청-행주대교-아라뱃길 자전거도로-계양역(점핑)운서역-삼목선착장(점핑)장봉선착장-장봉3리-채석장 해변-

    장봉4리-건어장해변-장봉선착장(점핑)삼목선착장-운서역(점핑)검암역-아라뱃길 자전거도로-한강갑문 인증센터-행주대교-우리집. 


◎오늘의 라이딩 거리 - 약 84Km.

 

장 봉 역.

 

 

 

  오늘의 장봉도 라이딩 코스를 붉은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아파트단지의 만개한 연산홍이 아직도 예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로변의 가로수들이 푸르게 물들어

라이딩의 운치를 한층 더 멋지게 해 주는것 같다.

 

 

 

한강변의 철조망과 함께 이어지는 평화누리 자전거길이 완공된 것 같다.

그러나 완전하게 연결되지 않아 아직은...

 

 

 

                임진각 라이딩을 처음하는 라이더는 길을 잘 찾아가야 한다.

             작년에 나도 평화누리 자전거길로 임진각 라이딩을 하면서 조금 헤메면서 찾아간 기억이...

 

 

 

아라갑문 한강 인증센터.

그런데...

라이딩을 하면서 인증을 꼭 해야하나~??^^

 

 

 

 

 

계양역으로...

 

 

 

계양역에서 영종도의 운서역까지는 공항철도로 점핑.

 

 

 

운서역 - 영종도와 신시모도, 장봉도를 찾는 라이더들이 많이 보인다.

 

 

 

삼목선착장에 도착하니 장봉도행 배가 출발 준비를 하고 있다.

 

 

 

왼쪽이 장봉도행, 오른쪽의 신도행 여객선.

이용객이 많을 때는 이렇게 별도로 운행을 하는것 같다.

 

 

 

새우깡주세요~!! ^^

 

 

 

멀리 장봉도를 바라보며...

 

 

 

출발하면서 인증샷.

 

 

농심 새우깡 최우수고객들...

 

 

 

모도와 시도의 연도교 위로 지난 3월에 올랐던 강화도의 마니산이 조망된다.

 

 

 

장봉 선착장이 가까워졌다.

 

 

 

 

 

출발 -  여기 장봉 선착장부터 가막머리 전망대옆의 채석장까지...

 

 

 

말문고개까지의 오르막...

 

 

 

이제부터 장봉3리의 업힐 구간과 임도길로...

 

 

 

올라와서... 헥~헥~~%EB%86%80%EB%9E%8C%20%EC%9C%A0%EB%A0%B9

 

 


 

이제부터 임도 시작...

 

 

 

약간의 업힐과 다운힐의 연속...

 

 

 

여기에 올라와서 도저히... %EB%86%80%EB%9E%8C%20%EC%9C%A0%EB%A0%B9

한 번 잠깐 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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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은 들어도 한적하고 재미있는 코스...

 


 

 

다시 다운힐...

 

 

 

여기가 임도 끝지점.

 

 

채석장으로 내려가는 길.

 

 

 

멀리 강화도의 마니산을 바라보며 채석장의 해변에 도착.

 

 

 

저 모퉁이를 돌아 조금 올라가면 장봉도의 끝지점인 가막머리 전망대.

 

 

 

철은 지났지만,

 온통 굴 천지...

 

 

 

맛을 보니 아직 먹을 만하네...^^

 

 

 

굴밭...

여기에선 소주만 있으면 안주는 필요없다.

 

 

 

채석장 해변에서 바라본 강화도 마니산과 꼬깔섬.

 

 

 

당겨본 꼬깔섬.

 

 

 

이제 저 산을 넘어 돌아간다.

오늘은 여기를 찾는 라이더가 한명도 없네... 

 

 

 

다시 업 힐 구간...

 

 

 

다운 힐...

 

 

 

이제 임도 라이딩은 끝났다.

 

 

 

장봉4리를 경유하여 건어장해변쪽으로...

저 산의 능선으로 올라가면 장봉도의 가막머리쪽으로 가는 등산로가 시작된다.

 

 

 

건어장 해변에서 바라본 동만도와 서만도.

저 섬에 갈매기들의 서식자가 있다고 하던데...

 

 

 

3년전에 올랐던 국사봉도 바라보며...

 

 

 

여기부터 말문고개까지는 완만하게 계속되는 업힐구간.

 

 

 

말문고개에서 바라본 물 빠진 해변.

 

 

 

옹암해변엔 오토캠핑을 즐기는 텐트도 여러동이 보인다.

 

 

 

장봉선착장에 도착하니 삼목행 배가 막 출발하고 있다.

1시간을 더 기다려야 다음배를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지저분하던 인어아가씨 주변이 이렇게 새롭게 정비되어 깨끗해졌다.

 

 

 

기분 좋아진 인어아가씨가 고기도 많이 몰고 오겠네...

 

 

 

조류가 아주 심한 이 곳도 썰물로 바닥이 드러나있다.

 

 

 

 

 

1시간을 기다리니 삼목행 배가 들어온다.

 

 

 

장봉도를 떠나면서...

 

 

 

새우깡~~~

 

 

 

삼목항에 도착하면서...

 

 

 

 

 

오늘은 검암역에서 하차하여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에 합류한다.

 

 

 

검암역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

 

 

 

아라전망대와 목상교.

 

 

 

계양역의 계양대교 통과.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주변의 공원은

시민들의 휴일 캠핑장으로 바뀐지 오래된것 같다.

 

 

 

행주대교와 행주산성을 바라보며

아라갑문 한강인증센터 도착.

이제 집으로...



오랜만에 찾은 장봉도.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장봉도가 재미있다... ^!^   %EC%9D%B4%EC%96%B4%ED%8F%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