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 불암산 산행.

 

집에서 수락산 들머리인 장암역까지 지하철로

2시간 이상 소요되다보니

어지간한 지방의 산을 오르는 것보다 더 멀게 느껴진다.

수락산 들머리에 도착해 보니 11시가 지났다.

오늘은 1년만에 다시 찾은

겨울의 수락산과 불암산의 아늑한 능선길을 다시한번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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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산행길.

  

  장암역- 기차바위-수락산 정상 - 철모바위 - 코끼리바위 - 치마바위- 덕능고개 - 절고개- 불암산정상 - 거북바위- 깔딱고개 - 상계역.

 

 

수락산 기차바위.

 

 

                            오늘의 산행로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장암역.

시간이 좀 늦어 한적하다.

멀리 보이는 산이 도봉산.

 

 

 

장수막걸리가....

도대체 막걸리를 얼마나 마셔댄거야~!!

 

 

 

 

 

석림사의 문주나 대법당의 한글이 이채롭다.

 

 

 

 

 

 

 

능선에서 당겨본 기차바위.

 

 

 

작년 겨울에는 눈이 많이 쌓여

기차바위를 오르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

 

 

 

여자 등산객들도 잘 올라간다.

겨울에는 저 로프가 얼어붙으면 손으로 잡는 순간 녹으면서 미끄러워 위험하다.

 

 

 

 

기차바위를 올라와서...

 

수락산 정상 주봉(637m).

 

 

 

돌아본 수락산 정상.

 

 

 

철모바위에서 바라본 불암산.

 

 

 

철모바위.

바위옆에 안내판이라도 설치해 놓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배낭바위.

 

 

 

당겨본 배낭바위와 철모바위.

 

 

 

코끼리 바위.

 

 

 

당겨본 잠자는 아기코끼리 바위.

 

 

 

 

                                             보는 위치에 따라서 모양이 완전히 달라지는 하강바위.

 

 

 

도솔봉 뒤로 목적지인 불암산이 조망된다.

 

 

덕릉고개의 불암산과 당고개 갈림길.

 

 

 

덕릉고개에서 불암산 오르는 급경사의 산행길은

이렇게 정상까지 계단 설치작업이 한창이다.

 

 

 

능선에 올라서면서 불암산이 나타난다.

 

 

 

불암산 능선에서 돌아본 수락산.

 

 

 

다람쥐 광장에서 바라본 불암산 정상.

 

 

 

 

 

 

다람쥐 광장과 지나온 길.

 

 

 

불암산 정상.

 

 

 

불암산 정상에서 인증샷.

 

 

 

 

 

 

 

 

 

 

 

 

불암산에서 바라본 남양주시 별내면 별내신도시.

 

하산길.

 

 

 

하산길에서 만난 거대한 거북이.

불암산을 향하여 기어오르고 있는 모습이....

 

 

 

깔딱고개의 하산길 계단.

오늘은 연무가 많아 겨울산행길 답지않게 조망이 좋지 않았지만,

1년만에 다시 찾은 수락산과 불암산의 멋진 산행길은 언제나 최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