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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기타 산

인왕산,북악산 산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3. 11. 10.

인왕산, 북악산에 올랐다.

집에서 멀지 않고 교통도 편리하여 다녀오기 좋은 산.

흐린 날씨에 시야가 선명하진 않지만

산행하기엔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다.

하산길엔 삼청동을 경유하여 경복궁을 둘러본다.

 

오늘도 오후에 비가 온다고 하여

우산과 우비를 배낭에 챙겨 넣고...

요즘은 주말만 되면 비가 오는 것 같다.

 

◎ 오늘의 산행 코스.

    독립문역- 인왕산 국사당-선바위-인왕산-창의문-북악산-숙정문-삼청공원-경복궁-경복궁역.

 

                                                        오늘의 산행로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인왕산에서 바라본 남산과 서울시내.

 

 

 

우리 아파트단지의 나무들도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하는것 같다.

 

 

 

우리동 앞의 끝물 단풍.

 

 

 

                                 독립문역의 도로변에 설치된 국사당 안내판.

 

 

 

아파트단지를 지나..

 

 

 

독립문역에서 하차하여 인왕사쪽으로 오른다.

 

 

 

 

 

 

국사당에서는 지금도 내림굿을 하는 소리가 난다.

 

 

 

선바위.

 

 

 

이 바위는 아이를 갖기 원하는 부인들이 이곳에서 기도를 많이 하여 '기자암'이라고도 불리며,

바위모습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있는것처럼 보여 참선한다는 선자를 따서 '선바위'라고 불린다고 한다. 

 

 

 

서대문 독립공원도 보이고...

 

 

 

선바위 뒤쪽 암릉지대에서 바라본 선바위와 멀리 남산.

 

 

 

인왕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북악산.

아래쪽에 청와대도 보이고...

 

 

 

성곽을 따라 올라온 길.

 

 

 

저기가 인왕산 정상.

 

 

 

북악산과 청와대,경복궁.

 

 

 

인왕산 정상.

 

 

 

 인왕산 정상에서 바라본 남산과 서울시내.

 

 

 

 서대문 독립공원과 안산.

 

 

 

북악산과 청와대도 보이고...

 

 

 

기차바위 너머로 보이는 북한산의 비봉능선.

 

 

 

인왕산에서 바라본 경복궁과 서울시내.

 

 

 

인왕산에서 바라본 북한산의 비봉능선.

왼쪽부터 향로봉, 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뾰죽한 보현봉과 오른쪽의 형제봉.

 

 

 

성곽을 따라 북악산으로...

 

 

 

걷기 좋은 서울 성곽길.

 


 

윤동주 시인의 언덕을 지나...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 있는 시비.

 

 

 

여기 윤동주 시인의 언덕에서

어느 단체의 점심 식사가 있어

한끼 얻어 먹었다.

커피까지 공짜로...

 

 

 

 

공짜밥이라서 그런가~?

무자게 맛있네...!!^^

 

 

 

 

 

 

 

 

창의문에서 바라본 부암동을 감싸고 있는 기차바위.

 

 

 

북악산 성곽길.

 

 

 

북악산 성곽에서 바라본 세검정쪽의 구기동과 평창동,

상명대뒤로 북한산의 족두리봉도 보이고...

북악산의 이 계단을 오르기가 좀 힘들다.

 

 

 

북악산에서 바라본 비봉능선의

족두리봉, 향로봉, 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과 보현봉.

 

 

 

 

 

 

북악산(백악산)정상에서 바라본 인왕산.

 

 

 

북악산 정상.

 

 

 

삼청동쪽 하산길.

 

 

 

 

 

 

 

북악산에서 바라본 남산과 서울시내.

멀리 보이는 산이 관악산.

 

 

 

 

 

 

 

 

돌아본 북악산과 인왕산.

 

 

 

 

멀리 남산과 북악산.

 

 

 

 

당겨본 남산.

 

 

 

 

경복궁도 보이고...

 

 

 

 

 

 

 

 

숙정문(사적 제 10호,1396년 태조 5).

서울성곽의 사대문 중에 북문에 속하는 문으로 서울성곽이 축성된 1396년에 지어졌으며

처음 지을 때에는 숙청문이라고 했으나 16세기 초반에 지금의 숙정문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고 한다.

성곽 동서남북에 4대문의 격식을 갖추고 비상시에 사용할 목적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평소에는 굳게 닫아두어 통행에는 거의 이용되지 않는 상징적인 문이었다고 함.

 

 

 

 

걷기 좋은 성곽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뒤로 보현봉이 조금 보인다.

 

 

 

 

삼청공원으로 향하며 바라본 서울시내.

 

 

 

단풍으로 물든 삼청동과 경복궁 주변모습.

 

 

 

 

삼청동 수제비집.

한참 동안 보고 있어도

늘어선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는다.

저집은 하루 매출이 얼마나 될까~??

 

 

 

 

경복궁에서 바라본 북악산.

 

 

 

향원지와 향원정(보물 제1761호,고종).

1873년 고종이 건청궁을 지을 때

그 앞에 연못을 파서 연못 가운데에 섬을 만들어 2층의 육모지붕을 얹은 정자로

향원정으로 가는 저 나무로 만든 구름다리를 취향교라고 한다.

 

 

 

 

경회루(국보 제224호).-1867년에 재건됨.

침전인 강녕전 서쪽 연못에 조성된 누각으로 외국사신이나 군신간의 연회장소로

경사스러운 모임이 있는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근정정(국보 제223호)과 북악산.

경복궁의 정전으로 왕이 신하들의 조하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나 사신을 맞이하던 곳으로

궁궐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

 

 

 

경복궁 넘어로 바라보이는 왼쪽의 인왕산과 북악산.

 

 

 

북악산과 흥례문.

오늘 오후3시의 수문장교대식은 비가 와서 취소 되었다.

 

 

 

광화문을 바라보며 경복궁역으로...

경복궁에 들어서니 비가 내린다.

오늘은 오랜만에 경복궁도 둘러보고...

 

1시간마다 교대한다는

수문장 교대식은 우천으로 취소되어 기다린 보람도 없이...

마네킹같은 저 수문장들은 얼마나 힘이 들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