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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경유한 신도,시도,모도 라이딩.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3. 9. 25.

 

작년 이후 1년만에 신도,시도,모도 라이딩에 나선다.

신,시,모도는 영종도에서 가깝게 보이고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이용하여 10분정도면 건너갈 수 있는 거리로

장봉도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와 영종도 신공한 철도를 이용하여

하루코스로 다녀오기 좋은 이 세개의 섬은 모두 교량으로 연결되어

한나절이면 돌아볼 수 있고 가파른 언덕이 없어

라이딩 하기도 어렵지 않다.

 

시원한 날씨에 바람도 적은 오늘이 라이딩하기 가장 좋은 날...!!

 

◎ 오늘의 라이딩 코스.

   행주대교-아라뱃길 자전거도로-계양역-운서역-삼목선착장-신도-시도 수기해변-시도-

   배미꾸미 조각공원-시도연도교-신도 선착장-삼목선착장-운서역-계양역-아라뱃길 자전거 도로-행주대교.

 

◎오늘의 라이딩 거리 -  75Km.

 

 

오늘의 라이딩 코스를 붉은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신도 선착장 입구.

 

아침에 집을 나선다.

오늘도 잔잔한 날씨에 라이딩 하기 좋은 날 인것 같다.

 

행주대교에 도착해 보니

한강변을 따라 임진각까지 갈 수 있는 평화누리 자전거도로 조성공사가 한창이다.

 

내년부터는 행주대교에서도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더욱 수월하게 임진각까지 갈 수 있을것 같다.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의 접속도로.

 

아라뱃길을 따라 계양역까지 간다.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변의 잔디밭은 주말 캠핑장으로 변해 있다.

 

아라뱃길을 라이딩 하다보면

김포공항으로 오르내리는 비행기를 많이 볼 수 있다.

 

오늘은 계양대교의 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계양역으로 이동한다.

 

계양대교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한강쪽 아라뱃길.

북한산도 선명하게 조망이 된다.

 

계양역에서 운서역까지 점핑.

 

운서역에서 하차하여 삼목선착장까지 간다.

 

삼목 선착장.

주말이라서 장봉도와 신도로 들어가기 위하여

배를 기다리는 차량이 많이 보인다.

 

새우깡을 받아 먹기 위하여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들.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던져주기 위하여 뱃머리에 모여있는 사람들.

저 앞의 섬이 신도.

 

선상에서 인증샷.

 

삼목선착장에서 10분~15분정도면 신도항에 도착한다.

 

신도항 도착.

 

 

 

북도면의 신,시,모도 안내도.

 

신도에서 바라본 삼목 선착장.

썰물로 갯벌이 드러나 있다.

 

 

시도에서 바라본 갯벌 너머의 시도 드라마 세트장(슬픈연가)과

멀리 강화도 마니산.

 

연도교를 건너 시도로...

 

수기해변을 들른다.

 

천일염을 생산하는 염전도 보이고...

 

수기해변옆의 '슬픈연가' 드라마 세트장.

 

드라마 세트장은 잡초만 무성하다.

 

드라마 세트장에서 바라본

지난달에 올랐던 강화도 마니산.

 

수기해변.

여름에는 많은 피서객들로 붐빈다.

 

작년까지도 여기 수기해변에 설치되어 있던

드라마 '풀 하우스'의 세트장은 철거 되어 보이지 않는다.

 

시,모도 연도교를 건너 모도로...

 

 

 

 

모도의 배미꾸미 조각공원.

입장료로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철선으로 만들어 놓은 버드나무.

 

모도에서 바라본 장봉도.

장봉도는 삼목에서 배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다.

 

 

해변에는 게 천지...

 

 

조각공원을 나와 시도로...

 

 

신도의 멋진 해변길을 따라 선착장으로 간다.

 

 

섬을 나올때 운임 4,000원을 지불한다.

자전거는 별도로 2,000원을 지불해야 한다.

 

신도 출발.

 

갈매기와 함께...

 

 

 

삼목선착장 도착.

도로변을 따라 운서역까지 라이딩.

 

운서역에서 계양역까지 점핑.

 

계양역에서 하차하여

계양대교의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에 합류한다.

 

시원한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를 지나...

 

아라뱃길 등대공원위의 비행기.

 

여객선도 지나가고...

 

 

한강 갑문인증센터 도착.

멀리 북한산 백운대가 선명하다.

 

행주대교 하부를 지나...

 

행주대교에서 바라본 방화대교.

 

오늘도 시원한 한강위에서 신나게 페달을 밟으면서 라이딩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