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잉어슬랩, 비봉능선 산행.

북한산 비봉능선에 올랐다.

비봉능선은 집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있으면서도 올라본지가 2년이 넘은것 같다.

산행내내 무더운 날씨에 바람도 잠잠하다.

산행코스는 선림공원지킴센타를 들머리로하여 비봉능선을 지나

문수봉을 거쳐 효자동 산성입구로 하산한다.

탕춘대능선을 지나 비봉에 오를 때는 잉어슬랩을 오르는 스릴도 느껴본다.

오늘은 산행코스가 길지 않아 산행내내 여유를 가지고 산행을 마친것 같다. 

 

◎ 오늘의 산행코스.

    선림공원지킴센터-선림슬랩-독바위-향로봉5거리-비봉잉어슬랩-비봉-사모바위-승가봉-문수봉-중성문-산성입구.

 

                                오늘의 산행로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비봉의 진흥왕순수비.

 

저 밭을 지나 계속가면 선림공원지킴센터가 나온다.

멀리 독바위와 오산슬랩이 보인다.

 

선림공원지킴센타.

 

 

선림슬랩을 오른다.

여기는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슬랩을 올라와서 바라본 은평뉴타운.

 

슬랩위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여기도 호랑이굴?

 

향로봉 5거리에서 탕춘대능선쪽으로...

 

탕춘대능선쪽의 비봉 잉어슬랩 가는길.

 

탕춘대능선에서 바라본 족두리봉.

 

바위틈에서 흐르는 약수터에서 잠시...

 

소나무 넘어에 비봉 잉어슬랩이 보인다.

 

비봉 잉어슬랩 오르는 길.

 

비봉 잉어슬랩에서 바라본 족두리봉과 향로봉능선.

 

비봉 잉어슬랩에서...

 

잉어슬랩을 오르고 있는 일행.

 

 

내려다본 잉어슬랩 아래쪽.

 

지금은 통제되어 들어가지 못하지만,

산성계곡을 건너 원효봉으로 오르던 계곡 초입의 어느 슬랩보다는 덜 힘든것 같다.

 

 

마지막 구간.

여긴 좀더 가파르다.

 

잉어바위 아래에서 내려다본 슬랩.

 

잉어바위.

 

올려다본 비봉.

 

비봉으로....

 

 

비봉에서 바라본 의상능선과 백운대.

 

비봉에서 인증샷.

 

 

비봉에서 바라본 잉어바위.

 

비봉에서 바라본 사모바위와 문수봉,보현봉.

 

사모바위.

 

돌아본 사모바위와 멀어진 비봉.

 

승가사와 비봉, 사모바위.

 

의상능선과 백운대의 조망이 시원하다.

 

석문통과.

 

문수봉 올라오는 길.

 

 

올라와서 내려다본 문수봉 올라오는 길.

 

승가봉과 사모바위, 비봉,향로봉,족두리봉.

 

문수봉이 가까워졌다.

 

돼지머리도 보이고..

 

멀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이 흐리게 조망된다.

 

지나온 비봉능선.

 

북한산 백운대.

 

대남문을 지나 산성쪽으로...

 

대남문.

 

 

중성문 뒤쪽으로 우뚝선 노적봉.

 

산성입구쪽 원효봉 아래의 계곡은 

음식점등의 건물 철거후 출입을 통제하여 들어갈 수 없다.

 

의상봉과 용출봉.

산성입구에서 시원한 맥주한장으로 목을 축이며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