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삼악산 산행기.

 

춘천의 삼악산(三岳山·654m)에 올랐다.

우리나라 100대 명산중의 하나인 삼악산은

높지 않으면서도 삼악산장 매표소에서 오르면서

험한 암릉길에서 내려다보는 의암호와

북한강의 멋진 조망이 일품이다.

 

상원사에서 정상까지 감탄사를 연발하며 오른 후에

흥국사를 지나 계곡물에 흐른땀을 적시며

등선계곡의 수직절벽인 바위협곡과 

멋진 모습의 여러 폭포를 바라보는 즐거움이 최고인 것 같다.

 

◎ 오늘의 등산코스.

    의암댐-삼악산장매표소-삼악산장-상원사-깔딱고개-암릉지대-삼악산정상-흥국사-선녀탕-등선폭포-매표소.

 

 

                                                          오늘의 산행코스.

 

삼악산에서 내려다본 의암호.

 

아침에 집을 나선다.

맑은 날씨로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강촌역에 도착.

완행열차를 이용하니 상봉역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되는것 같다.

여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의암댐까지 간다.

 

     강촌역앞 안내판.

    삼악산.검봉산,구곡폭포....

 

의암댐에서 하차.

 

 

의암호를 따라가는 멋진 자전거길.

 

삼악산 등산로 입구.

 

입장료는 1600원.

 

지금은 찻집으로 운영되지만

1967년에 박정희 대통령별장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내려다 보면 의암호의 조망이 아주 좋다.

 

삼악산장에서 내려다본 의암호.

 

상원사를 돌아 깔딱고개로 향한다.

 

깔딱고개로 가는 너덜길.

 

깔딱고개.

여기부터 암릉길이 이어진다.

 

거의 정상까지 암릉길이 이어진다.

 

내려다 본 의암댐.

 

의암호와 춘천시가 보인다.

 

멋진 의암댐 모습.

 

의암호의 붕어섬과 캠핑장이 있는 중도가 보인다.

 

철계단에서...

 

 암릉길을 오르면서 내려다 보면 의암호의 멋진 모습이 이어진다.

 

 

붕어섬과 의암호.

 

철계단을 올라와서...

 

식사중...

 

 

의암호와 춘천시내를 바라보고 있는 등산객들.

 

저기가 삼악산 정상 용화봉.

 

용화봉.

 

등선폭포쪽으로 하산.

 

올려다본 삼악산 정상.

 

 

333돌계단.

 

 

 

여기부터 멋진 바위협곡이 나타난다.

 

자동으로 조정하고...

 

선녀탕.

 

음식점 건물 뒤에 숨어 있는 이 폭포의 이름은...

 

 

 

등선폭포 입구에서...

 

등선폭포에서 내려다본 하산길.

 

바위절벽속에 숨어있는 폭포의 모습이 멋지다.

 

 

폭포와 수직절벽.

 

등선폭포를 지나며 나타나는 기암절벽이 멋지다.

 

등선폭포 입구를 나서며 삼악산의 멋진 산행도 여기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