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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송추에서 여성봉,오봉,도봉산으로..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1. 8. 7.

 

오랜만에 도봉산에 올랐다.

날씨가 더워 망설이다 오봉능선을 올라보니

시원한 바람과 확 트인 조망으로 생각보다 등산하기에 좋은 날 같다.

오랜만에 도봉산에 올라보니

그 동안 등산로 정비로 인하여 새로운 계단설치등... 많이 변한 것 같다.

 

◎오늘의 등산코스 : 송추- 여성봉-오봉-신선대-마당바위-도봉산역.

 

도봉산 신선대에서...

 

항상 등산객으로 붐비던 송추의 자장면집 진흥관은 새롭게 신축을 한다.

 

송추에서 바라본 사패산 정상.

 

송추입구의 외곽순환도로 하부에는 피서객들로 붐빈다.

 

오봉으로 오르는 탐방센터 입구.

 

여성봉을 오르며 바라본 사패능선.

 

등산로를 오르면서 더운날씨로 땀이 줄줄 흐른다.

 

여성봉 - 나무보호를 위하여 올라가지 말고 우회하라고 되어 있는데도,

            산에는 저렇게 무지한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여성봉에는 위회등산로가 새롭게 설치되어 있다.

 

여성봉에서 바라본 북한산 인수봉과 백운대.


여성봉과 오봉.

많은 등산객으로 시달리던 저 소나무가

출입을 통제하여 우회로를 만들어 놓은 후 많이 좋아진것 같다.

 

사패산.

사패산 왼쪽으로 임꺽정봉이 있는 양주의 불곡산도 보인다.

 

오봉.

 

오봉과 상장능선 뒤로 멀리 북한산.

 

 

오봉.

 

오봉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신선대.

오봉산 뒤로 도봉산의 신선대가 선명하다.

 

오늘은 강북과 북한산의 조망이 좋다.

 

우이암쪽으로 가지않고 앞으로 직진하여 암릉을 올라 신선대쪽으로 간다

 

뒤 돌아본 오봉.

 

우이암과 멀리 북한산의 조망이 선명하다.

 

암릉길의 바위틈을 올라와서..

 

여기부터는 내려가는 계단.

 

신선대가 가깝다.

 

신선대,만장봉.앞쪽으로 주봉..

 

주봉.

 

자운봉과 신선대.

 

포대능선에서 신선대로의 등산로에 계단이 설치되어

누구나 쉽게 오고 갈 수 있을것 같다.

 

신선대에서 내려다본 서울...

 

도봉산 자운봉.

 

만장봉 뒤로 멀리 수락산과 불암산도 보인다.

 

자운봉을 배경으로...

 

일행은 신선대에 올라오지 않고 저 아래에서 쉬고 있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도봉산의 비경..

 

마당바위에 도착했다.

 

멀리 서울 남산쪽에는 비가 내리고 있다.

서둘러 하산해야 될 것 같다.

 

드디어 비가 내린다.

준비해간 우비를 꺼내 뒤집어 쓰고

여기의 시원한 계곡물에서 땀을 씻어낸다.

 

 

도봉산 탐방센터 입구도 많이 변해있다.

 

하산하여 바라본 도봉산과 도봉산 포대능선.

오늘은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시원한 계곡물에 흐른 땀을 씻어내고 수월하게 하산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