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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트렉6300D 자전거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0. 7. 22.

오늘 저녁에 자전거가 왔다.

깨끗하게 포장되어 주문 후 하루만의 도착이다.

자이안트와 메리다,스캇등을 생각하다 트렉6300D로 결정 했다.

산악용으로 구입한 것은 아니고

팔당댐이나 임진각까지의 자전거 도로를 달리기 위하여 구입하였다.

(삼천리 자전거(하운드)는 사용해 보니 소음이 너무 많이 난다.

한강에서는 생각지 않은 제품결함으로 인한 튜브의 불량으로

펑크가 나서 고생을 무지 많이 한 기억이 난다.

중국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생각난다.)

 

 

기존의 자전거는 성규가 사용하기로 하고 가능하면 같이 달리기로 했다.

 

이제 이것으로 자전거에 대한 관심은 뚝----

그런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포장을 뜯어 놓으니 마루 바닥이 정신이 없다.

 세심하게 포장을 잘 해 놓았다.

 

 핸들을 조정하고 받침대와 흙받이를 부착했다.

 

 타던 자전거에 있던 짐받이를 떼어 여기에 부착하고 전립선보호 스프링 안장으로 바꾸었다.

 모양등을 생각해서 짐받이를 부착하는 것은 좀 망설였다.

 그러나 배낭을 메고 자전거를 타는 것 보다 자전거 가방을 싣고 다니는 것이 휠씬 편안하다.

 

 짐받이를 달아보니 뽀대가 좀.....

 

 펌프,라이트,속도계등을 부착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다.

 모든 작업이 마무리 된 것 같다.

 이제 주행만 하면 된다.

 

 브레이크와 기어가 아주 부드럽게 작동한다.

 

 

웰고 알로이 평 페달과 추가한 알미늄받침대. 

 

등에 땀차는 것이 싫어 배낭대신 짐받이에 가방을 부착하고 다닌다. 

 

시마노 디오레 변속기.

아비드 juice3 유압 디스크 - 브레이크레바도 아주 부드럽게 잘 작동한다.

 

샥- 락 샥 Tora SL .

 

비상용 펌프를 여기에 부착하였다.

 

앞바퀴의 쇼바 잠금레바가 별도로 설치되어 있다.

 

뒤변속기 -  시마노 XT Shadow  변속기.

 

 

 기존에 사용하던 속도계와 동일형의 속도계를 부착하였다.

 

 야간에 사용하는 저 충전식 라이트는 900루멘정도의 밝기로

 등산용으로 사용하던 LED lenser 랜턴을 사용하다 교체했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무지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