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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래미안휴레스트에서 팔당댐까지 3.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0. 7. 11.

 

 날씨는 더운데...

 요즘엔 토요일만 되면 구름이 끼고 비는 오지 않는다.

 북한산에 오르자니 더운 여름에는 좀 그렇고...

 한 여름인데도 자전거 타기엔 괜찮은 날씨다.

 

 아침에 좀 망설이다가....

 출발시간이 좀 늦었지만 짐을 꾸려 자전거에 올라 

 힘차게 페달을 밟는다.

 오늘은 팔당댐으로...

 

◎주행거리 - 왕복 133 Km.(속도계로 측정한 거리)

 

 

 

 목적지 팔당댐.

 

 현관을 나서며...

오늘도 출발이 좀 늦은것 같다.

 

 우리집을 보며 ...

 

 자전거도로의 공사가 많이 진척 되었다.

 지금처럼 진행이 되면 1개월 이내에 개통이 될 것 같다.

 

 공사가 완료된 자전거 도로의 색상이 보기 좋다.

 

 여기 도로를 달리다보면 오래전부터 이렇게 염치없이

 도로를 점하고 있는 화원이 몇 집 있다.

 시정이 되어야 될 것 같다.

 

 여기 능곡시내의 저 도로를 통과하기가 쉽지 않다.

 

 행주대교를 건너서...

 

 한강의 강남쪽 자전거 도로 시점.

 

 방화대교에서 잠시..

 

 성산대교를 행하여....

 

 여의도에서도 잠시...

 

 여의도의 사진찍는 망루에서 자동으로 조정하고.... 

 

 한강의 야외수영장도 모두 개장을 하여 사람들로 붐빈다.

 

 

 오늘은 청담대교를 지나 점심을 해결하기로 한다.

 

 점심은 2500원하는 즉석라면과 김밥으로...

 저기에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물이 나와 3분간 끓는다.

 

 

 한강의 자전거도로에서 가장 힘든 저 고개만 넘으면...

 

 강동대교를 향하여...

 

 하남시의 한강변 자전거 도로.

 

 멀리 팔당대교가 보인다.

 저 다리밑을 통과하여 조금만 달리면 팔당댐이 나온다.

 

 팔당대교를 통과하여...

 

 팔당댐이 보인다.

 

 목적지 팔당댐..

 여기 팔당댐에서 판매하는 얼음물(1병- 1000원)이 무척 시원하다.

 

지나온 팔당대교를 향하여 되 돌아 간다.

 

 한강변 습지옆의 하남시 자전거도로...

 

 서울 진입.

 

 힘들게 올랐던 저 언덕을 넘어야 한다.

 

광진교.

저 도로를 올라서 광진교를 건너 강북쪽으로 간다.

 

광진교위의 전망대.

 

 광진교위의 산책로...

 음악도 흘러 나온다.

 

 멋진 광진교를 거의 건너 왔다.

 

 광진교를 건너와서 강북쪽 자전거 도로로..

 

 저 빨간색 도로가 잠실철교로 연결되어

 강남쪽 자전거 도로와 연결 된다.

 

 잠실운동장, 무역센타...

 

 성수대교와 멀리 남산타워..

 

용비교를 건너와서..

 

 반포대교 분수대.

 

 

 

 난지공원 분수대까지 왔다.

 벤치에 앉아 시원한 캔맥주로 목을 축이고 출발한다.

 

 난지공원 수영장...

 멋지게 잘 만들어 놓았다.

 

입장료도 비싸지 않다.

 

 

 방화대교를 향하여..

 조용한 분위기의 여기 이 도로가 자전거로 달리기에 아주 좋다.

 

 행주산성밑의 저 보만 지나면 오늘의 일정이 거의 끝난다.

 그런데 빗방울이 하나 둘 씩 떨어진다.

 오늘은 행주산성 국수집에 들르지 않고 집으로 직진한다.

 

 고양시청부근 시내 야경...

 떨어지는 빗방울을 의식하여 여기까지 페달을 밟으니.....

 

 오늘의 일정도 여기에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