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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기타

중국 상하이 여행 (상하이 야경, 예원 야경, 임시정부 청사 외)

by 시리우스 하우스 2020. 1. 9.

 

밤이 더 아름답다는 상하이 야경.

상하이 황포강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야경과 옛거리를 돌아보는 날.

상해의 야경은

사진이나 방송 등에서 많이 접하여

낯설지 않지만 눈으로 직접 마주치니

한동안 멋진 야경에 푹 빠져버린다.^^

 

 

 

황포강에서 바라본 상하이 야경.

세계금융센터와 동방명주.

 

 

동방명주-

 '동쪽에서 빛나는 진주' 라은 뜻의 동방명주는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TV 송신탑으로

 개혁 개방을 하던 등소평이 황포강 동쪽에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상징 건물로 세운 탑으로

 1991년 착공하여 3년 후에 완공하였다고 한다.

 높이 약 468m로 직경 약 9m 정도의 3개의 기둥

 태공창, 상구체, 하구체와 5개의 작은 구체 및

 탑 아래의 광장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267m 높이에는 회전하는 식당이 있다.

 

 

 

 

 

황산 여행을 마치고 상하이에 도착하여

저녁 식사를 한다.

 

 

 

 

저녁 메뉴는 샤브샤브.

우리나라의 식당들과 달리

야채 하나만 추가해도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상해 옛거리>

 

상해의 옛거리 야경을 바라보면서...

 

 

 

 

청나라 시대 초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으로

은은한 야경이 아주 인상적이다.

 

 

 

 

중국의 관광지를 다니다보면

고성이나 옛거리, 동굴 등의 야간 조명은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잘 만들어져 있다.

 

 

 

 

 

상해 옛거리에서 단체 인증샷.

 

 

 

 

 

 

 

 

 

 

예원 야경을 배경으로 아내와 인증샷.

 

 

 

 

 

 

 

 

 

 

 

 

 

 

 

바라보고 있으니 봉황고성의 야경이 떠오른다.

 

 

 

 

 

 

 

 

 

옛거리를 돌아보고 황포강으로...

 

 

 

<황포강 유람선>

 

상해에서 가장 높은 상하이 타워.

 

상하이 타워 -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높이 632m, 지하 5층, 지상 127층으로

 비상하는 용을 콘셉으로 디자인 했다고 한다.

 전망대는 119층에 전망대가 있다.

 

 

 

 

동방명주와 상하이 타워.

 

 

 

 

황포강 선착장으로 가면서

나타나는 상하이의 환상적인 야경이 이어진다.

 

 

 

 

 

 

 

 

 

 

 

선착장 입구에서 단체 인증샷.

 

 

 

 

 

 

 

 

 

저 유람선에 탑승하여 상해를 가로지르는

황포강을 따라 상해의 황홀한 야경을 감상한다.

 

 

 

 

홍콩의 밤거리 보다 더 화려하다는

상하이의 야경에 흠뻑 빠져든다.

 

 

 

 

동방명주 타워.

 

 

 

 

 

 

 

 

 

 

 

 

 

 

유람선에서 바라보는 동방명주의 화려한 조명.

 

 

 

 

 

 

 

 

 

유람선에서...

 

 

 

 

 

 

 

 

 

 

 

 

 

 

 

 

 

 

 

 

 

 

 

 

 

 

 

 

 

 

 

 

 

 

 

 

 

 

 

늦은 시간까지 화려한 상하이 야경을 관람하고

숙소로 향한다.

 

 

 

 

 

다음날,

임시정부청사로 향하면서 바라본

황포강의 이색적인  모습들.

 

 

 

 

상해 임시정부청사로 가는 길.

 

 

 

외부에서 바라본 임시정부청사.

직접 관람 해보니 예상보다 좁고 초라해 보인다.

명맥만 이어오고 있는 것 같은

이 역사적인 건물을 나라에서 좀 더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상해 임시정부청사.

1926년부터 1932년까지 대한민국의

임시정부로 사용했던 곳으로

1926년부터 윤봉길의사가 의거가 있던

1932년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했던 곳이라고 한다.

1층은 회의실, 2층은 집무실,

3층은 요인 숙소와 전시관으로 되어있다.

 

 

 

 

청사 앞에서 기념 촬영.

 

 

 

 

임시 정부청사 입구.

주택가에 붙어있는 입구도 너무 초라하다.

 

 

 

 

 

 

 

 

 

 

 

 

여기는 김구 선생의 집무실이라고 한다.

 

 

 

 

내부를 관람하면서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마음대로 담을 수도 없다.

 

 

 

 

 

 

 

 

 

 

 

 

 

 

 

 

 

 

관람을 마치고...

 

 

 

 

 

이번 여행의 일정에서 상해 임시정부청사를 

꼭 한번 들를 수 있도록 했는데

좀 바쁜 일정이 되어 자세하게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을 남긴 채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정부임시청사 옆의 주택가는

화려한 번화가와는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햇빛이 잘 들지 않아서 그런지

빨래를 저렇게 외부어 걸어 놓은 모습이

많이 보인다. 

 

 

 

 

 

어제 밤 화려했던 상하이 타워를 바라보며

모든 여행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향한다.

 

 

 

 

기내에서 바라본 상하이 공항 모습.

 

 

 

 

 

인천공항까지는 2시간 20분 거리.

 

 

 

 

구름 양탄자 위를 날아 인천공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