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설악산 대청봉, 공룡능선 산행.

오랜만에 찾은 공룡능선.

애초에 공룡능선을 오르려고 설악을 찾은 것은 아니었는데

맑은 날씨에 멋진 운무가 공룡능선을 덮고 있어서

계획을 변경하여 공룡능선을 거쳐 오세암, 백담사로 하산 하였습니다.

신선대부근에선 임펙님도 만나고...

공룡능선의 운무가 멋집니다. ^^

신선대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새벽의 오색.

가을 단풍철만큼이나 많은 산객들.

오를땐 힘들어도

올라와서 주변 멋진 광경을 바라보면

피로가 싹 풀리는 곳.^^

대청봉에서 인증샷하기 위하여 늘어선 사람들.

화채봉쪽...

범봉을 당겨보고...

노인봉도 당겨보면서.

아침햇살이 비추고 있는 용아장성.

멀리 가리봉과 주걱봉. 

오른쪽이 서북능선의 귀때기청봉.

안산을 당겨보고

멀리 보이는 산이 대암산(?).

신선대에서 바라본 대청봉.

신선대에서 바라본 공룡능선.

범봉이 모습을 드러내고...

신선대에서 인증샷하고 출발.

오른쪽 봉우리가 노인봉.

당겨본 노인봉.

고개를 올라와서 돌아본

운무에 뒤덮힌 신선대.

1275봉도 운무속으로...

잠시 쉬면서 바라본 1275봉.

대물바위옆에서 바라본 노인봉.

고릴라 바위...

고릴라 바위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세존봉과 울산바위, 달마봉.

당겨본 속초의 청초호와 설악대교.

나무가지 사이의 천화대 왕관봉.

당겨본 왕관봉.

마지막 고개를 올라와서...

마등령 삼거리.

오세암으로...

오세암.

백담사 주변 계곡에 도착...

산행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

설악의 주변 경관을 마음껏 즐기고 온

산행길이었습니다.

안전한 산행길을 위하여

수고하여주신 팀장님, 산지기님 감사합니다.

출처 : 28인승 산악클럽

글쓴이 : 시리우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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