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덕주, 인삼주 담그기...

더덕과 인삼. 

심심풀이로 더덕주와 인삼주를 만들어 본다.

지난번에 만들어 놓은

더덕주와 도라지주, 인삼주가 있어

이번에는 작은 병에 소량만 담근다.

인삼주와 더덕주.

강원도산 더덕.

더덕은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가 가장 약효가 좋다고 한다.

더덕주에 사용할 

크지 않고 아담한 사이즈의 더덕으로...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시킨다.

인삼주도 3~4뿌리를 골라내어...

인삼도 세척하여 건시시킨다.

건조된 인삼과 더덕을 술병에 넣고...

0.7리터 작은 병은 2,900원,

1.3리터 큰병은 3,500원에 구입했다. 

과실주용 담금주 넣기...

약간 순한 알콜도수 25도의 담금주를 넣었다.

담금주는 30도 이상을 사용해야

내용물이 변질되지 않고 좋다고 한다.

2리터 담금주 한병으로

더덕주와 인삼주병에 딱 맞게 들어간다.

(더덕주는 1.3리터, 인삼주는 0.7리터 용량)

담금주를 넣고 밀봉한 상태.

오른쪽의 인삼주는

오래전에 담가놓은 것으로 색상이 진하게 변했다.

더덕주는 6개월 이상 숙성시키며

오래 될수록 술이 순해진다고 한다.

만들어 놓고 보니 보기 좋네~^^

오래전에 집에서 만든 더덕주와 도라지주, 인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