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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핑 /나의 캠핑 등산 장비

한바그 알라스카 와이드 GTX 등산화.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6. 5. 29.

기존에 사용하던 등산화의 마모가 심하여

새로운 등산화를 알아보니

등산화의 가격이 많이 인상되어 있다.

릿지창의 대명사인

파이브 텐 등산화도 아디다스에 인수되면서

모델 교체와 고어텍스화가 되면서

가격이 많이 인상되었고

인기가 많았던 모델들은 구경을 할 수가 없다.


국민등산화가 된 캠프라인 등산화도

가격인상으로 최상위 기종인 히페리온은

외국의 유명 등산화와의 가격 차이가 많이 좁혀져서

옛날 같지가 않네~.

그래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이번에 새로 만난 한바그 알라스카 GTX 등산화.

보는 순간 유명세만큼이나 뽀대가 난다.




마모도가 적은 비브람창은 바위산보다는

육산에 적합하여

설악산이나 북한산의 암릉길보다는

겨울산행이나 육산 산행시에 사용할 목적으로.




박스를 열어보는 순간의 반가움.^^

요즘은 수입 등산화의 가격도 많이 낮아졌다.




봉제를 최소화하여 방수력을 높이고

마찰로 인한 쏠림, 발의 마찰력을 감소시켰다고 하는데,

실제로 등사화를 살펴보면 봉제부분이 많지 않다.




장거리용 중등산화의 기본 유형인

바닥창의 위쪽 전체를 고무패드로 감싸서

내구성이 좋게 만들어져 있다.




에어펄스 시스템-걷는동안 발생되는 쿠셔닝을 통해

        슈즈 안쪽의 공기를 지속적으로 외부로 순환시켜

        내부 온도를 조절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주는

        기술을 적용하였다고 한다.




동양인에게 잘 맞게 발볼을 넓게 제작한 와이드형.

한바그는 독일과 헝가리, 크로아티아에서 생산하는데,

와이드형은 크로아티아에서만 생산한다는 말도 있고...




깔창을 꺼내보니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로 역시나...

깔창을 교체하려고 10mm 큰 등산화로 주문하였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무릎을 보호하기 위한 깔창의 중요성.




툴리스 로드런너.

20,000원대에 판매하던 이 제품도

요즘은 16,000원대(오케이몰)에 구입이 가능하다.




기존의 깔창과 툴리스.



기존의 깔창과 비교하면서 가위로 잘라낸다.

기존 깔창보다 사이즈를 작게 잘라내면

깔창이 신발내부에서 움직일 염려가 있기 때문에

사이즈를 잘 맞추어야 한다.




새 제품을 잘라내려니 아깝긴 한데 어쩔 수 없이...




잘라낸 깔창을 등산화에 넣어보니

아주 타이트하게 들어간다.




깔창을 깔고 등산화를 착용해 보니

앞쪽 발가락에 약간의 여유가 느껴지면서

착용감도 좋고 아주 잘 맞는 것 같다.




이제 산행에 나서는 일만 남았다.





2013년에 구입하여 사용중인 캠프라인 히페리온.

릿지 엣지창인 이 등산화도 착용하여 보면

육중하면서도 착용감이 아주 좋다.

암릉이 많은 설악산이나 북한산등에 최고...




2007년에 구입하여 거의 주력으로 사용하던

이 캠프라인 뉴 빅타는 3년전 창갈이를 한 이후에

바닥창에서 다시 소식이 오고 있는데

발이 편하여 한번 더 창갈이를 해야 할지 고민중...




한바그 알라스카와 캠프라인 히페리온.

요즘은 국산 등산화도 아주 잘 만든다.




한바그 비브람창.



캠프라인 릿지엣지 창.

이 사진은 2013년 구입 당시의 사진.




한바그 알라스카와 캠프라인 히페리온의 뒷모습.

한바그의 뒷축이 더 높게 제작되어 발목을 잘 잡아줄 것 같다.




2013년 캠프라인 히페리온이 출시되었을때

구입 당시의 사진.





캠프라인 히페리온과 한바그 알라스카.




바닥창이 거의 거덜나고 있는 캠프라인 뉴 빅타와

캠프라인 히페리온, 한바그 알라스카.


발목을 잘 잡아주는 등산화가

발도 편하고 산행길이 즐거워진다. ^*^ %EA%B1%B0%EB%B6%81%EC%9D%B4 %EA%B1%B0%EB%B6%81%EC%9D%B4 %EA%B1%B0%EB%B6%81%EC%9D%B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