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바이크쇼 관람기(2014).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엑스에서

서울 바이크 쇼가 개최된다.

관람가능 시간을 확인한뒤 오후 늦게 코엑스에 들른다.

메일로 사전등록하여 관람은 무료...

 

올해는 비앙키,록키마운틴,시마노,마린,포커스,바이젠,메리다 등의 업체가

참석하였으나 많은 메이저 업체가 불참하여 규모가 많이 줄어든것 같다.

올 해의 전시회엔 티타늄, 카본등 첨단 소재의 프레임을 사용한

최고 사양의 첨단 자전거들이 많이 보인다.

관심을 가지고 보았던 몇 가지를 올려 본다.

 

 

 

포커스.

입구에 들어서면서 맨 처음 눈에 들어오는 포커스(독일).

 

멋진 포커스 카본 로드 바이크.

 

카본 프레임.

무게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가볍다.

 

780그람.

손가락으로 들어보니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오베아.

오베아 카본 풀샥(스페인).

 

 

라이트 스피트.

라이트 스피드 티탄.

 

 

 

전기 자전거.

오토바이 바퀴같은 전기 자전거.

작년에도 전시되었던 모델인데

작년보다는 좀 더 세련되어진것 같다.

전체중량 26Kg의 알루미늄 프레임.

 

핸들에 충전기 컨트롤 스위치가 부착되어 있다.

 

기술 개선이 되면서 충전시간의 연장과

충전기의 모양이 많이 심플해진것 같다.

 

 

 

 

타원 체인링.

 

이 제품을 부착하면 업힐등에서 상당히 효과를 볼 것 같다.

 

 

 

 

작년에도 전시되었던 저 승마형 자전거 안장에 올라보니

쿠션과 전후 이동이 아주 편리하게 되어 있다.

 

 

 

 

 

 

 

 

시마노 XTR,XT, DEORE.

 

 

 

록키 마운틴.

 

 

 

바이젠.

 

세계최초로 독자 개발했다는 국내제품으로

체인방식과 다르게 뒷바퀴를 직접 구동하는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기어식으로 동력이 전달되는 과정이 신기하다.

저 기어의 내구성만 보장이 된다면 아주 멋진 자전거가 될것 같다.

 

핸들도 접이식 이어서 수납성이 좋을것 같은데....

 

자전거에 부착된 마크가 BMW를 많이 닮았다.

 

 

 

 

독일브랜드인 하이바이크.

 

 

 

메리다 전시장의 자전거들.

 

 

 

 

멋진 시포 바이퍼 카본.

 

 

 

 

 

헝가리 부다페스트 공대생들이 개발했다는

로프식의 이 자전거가 이색적이다.

기어 변속도 부드럽고

페달을 밟아도 느낌이 아주 부드럽다.

 

저 로프의 수명은 약 8,000Km이상으로

10,000Km이상도 무난하다고 한다.

 

 

 

 

 

비앙키.

 

 

비앙키의 멋진 바이크들...

 

 

시마노 XTR급....

 

 

2인용 자전거.

 

 

 

트레이너.

저 트레이너가 있으면 집에서도 운동을 하기 좋을것 같은 느낌.

가격:350,000원.

 

 

전시회에 참석한 업체가 많지 않아 전시장이 썰렁해 보인다.

자동차 전시도 해 놓았고....

한쪽은 자전거용품을 세일하는 아울렛존으로 전시장을 채워 놓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