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우리집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아버님 생신.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3. 3. 25.

 

올해 아버님 생신때엔 누님댁에서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다.

오후에 차를 몰아 청주로 내려간다.

오랜만에 우리 형제들이 모여 현섭이와 예나의 재롱에 시간가는줄 모르면서 저녁 시간을 보낸다.

오늘은 저녁식사 후 누님댁에서 모두 하룻밤을 지내기로 하였으나

우리 식구만 다음날 출근 문제로 먼저 올라 왔다.

 

 

오후 늦게 누님댁에 도착하니 저녁식사가 모두 차려져 있다.

 

셋째 성원이네와 넷째는 아직 도착하지 않아 먼저 식사를 하기로 한다.

 

 

밥도 잘 먹고 재롱이 넘쳐나는 예나와 현섭이.

 

어머니께서 손수 검은깨로 만든 인절미를 해 오셨다.

어릴적부터 떡을 많이 먹고 자란 우리세대는 저런 인절미 같은 떡 종류를 좋아 하는데,

요즘 아이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 같다.

 

예나의 재롱이 끝없이 이어진다.

 

 

 

 

현섭이는 남자라서 그런지 거실에서 뛰어다니는 소리가 보통이 아니다.

현섭이의 쿵쿵 뛰어 다니는 우렁찬 소리에 아랫집에서 신경이 좀 쓰였을것 같다.

 

저녁식사 후 케익 자르기.

 

현섭이와 예나가 더 좋아 한다.

 

할아버지 생신축하 노래.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세요...!!

 

촛불은 현섭이와 예나가 먼저 끄고...

 

폭죽도 터트리고...

 

 

 

현섭이 예나가 좋아하는 케익도 먹고...

 

담아주는 케익을 깨끗이 비우고 있는 현섭이...

 

스마트폰에 푹 빠진 표정들....

 

호기심 천국.

현섭이 표정이 걸작.

 

 

 

관심집중 - 스마트폰의 게임속으로....

현섭이 예나의 재롱속에 웃음꽃을 피우며 오늘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