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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기타 산

서울대공원에서 청계산 산행.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2. 4. 16.

휴일에 청계산에 올랐다.

청계산은 작년 6월 청계산에서

광교산으로 종주산행을 한 이후

거의 1년 만에 오르는 것 같다.

이번에는 서울대공원쪽에서 올라

청계산 입구쪽으로 하산한다.

날씨가 좋아 대공원 입구부터

청계산정상에 오르기까지 등산객으로 많이 붐빈다.

 

◎오늘의 산행코스.

   서울대공원입구-청계산(과천)매봉-절고개-전망대-석기봉-혈읍재-만경대-매봉-매바위-원터골쉼터-청계산입구.

 

  오늘의 산행코스를 초록색으로 표시해 보았다.



 

청계산 매봉에서...




 

대공원입구 전철역.




 

공원입구 - 대공원 이용객과 등산객으로 많이 붐빈다.




 

공원분수대를 지나 오른쪽으로..




 

오늘 오르게 될 청계산이 보인다.




 

무서운 호랑이 옆을 지나...




 

등산로 초입부터 많은 등산객으로 붐빈다.

대공원쪽에서 청계산 산행은 오늘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등산객이 아주 많다.




 

 



국립공원이 아니라서 그런지,

저렇게 막걸리를 판매하는 곳이 많이 보인다.




 

과천쪽 청계산 매봉전망대 쉼터.




 

매봉 쉼터에도 등산객들로 붐빈다.




 

 



능선을 따라가는 등산로가

걷기에 아주 좋다.




 

작년에 청계산부터 종주하였던

수원의 광교산을 바라보니

더운 날씨에 힘들게 광교산까지

트래킹하였던 기억이 새롭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석기봉 헬기장을 지나 정상으로...




 

지나온길.

서울대공원에서 올라온 매봉과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온다.




 

 



 



석기봉 헬기장 뒤쪽으로

이수봉,  멀리 국사봉, 광교산이 보인다.




 

정상에서 바라본 관악산과 대공원, 과천 경마장.




 

 



혈읍재를 지나 자리를 잡고 시원한 막걸리와......




 

무슨 이야기가 저렇게 많은지...




 

여기부터는 얼근한 기분으로....




 

매봉에 도착.




 

 



 



계단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헬기장을 지나...




 

 

 




원터골 쉼터쪽으로 하산한다.




 

청계산 입구.




 

빈대떡에 시원한 막걸리 한잔.





 

 



청계산 입구에서 신분당선의 지하철을 처음으로 승차해 본다.

취기가 너무 올라 맛이 간 표정...ㅎ





 

양재역에 도착하여 생맥주 한잔을 더 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