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에 다녀왔다.
동행하자는 친구와 둘이서 공릉천의 자전거도로를 따라
금촌을 경유하여 통일로로 임진각까지 라이딩을 하였다.
오늘은 서두르지 않고 가급적 가까운 거리로 갈 수 있는 도로을 이용하였다.
집에 도착하여 속도계를 보니 왕복 약 77Km가 나온다.
평소보다 약 7-8Km정도 단축되는 것 같다.
임진각은 통일로변의 좀 위험한 구간을 제외하면
자전거를 이용하여 힘들이지 않고 다녀올 수 있는 아주 좋은 코스 인 것 같다.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오늘의 라이딩 코스.
아파트단지를 나서며..
휴일이라서 실개천의 물소리가 크게 들린다.
우리아파트의 입구를 지키고 있는 대표수목 느티나무.
오늘은 정문쪽으로 ...
고양시 화훼단지를 경유하여..
앞에 보이는 공릉천의 다리를 건넌다.
공릉천 자전거 도로에 합류한다.
자전거도로와 공릉천의 푸른물이 잘 어울린다.
파주하나로 마트에서 잠시...
금촌의 자전거도로에 진입.
공릉천의 자전거 도로를 나와 앞에 보이는
파주시의 통일로를 이용하기 위하여 농로를 지난다.
원릉역을 지나며...
갓길이 좁아 좀 위험하다.
임진각까지 라이딩하며 이렇게 좁은 갓길이 여러곳에 있어
성규와 같이 라이딩하기가 망설여진다.
통일공원에 들러.
임진각 도착.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라산역쪽으로 가는 임진각 철교.
전망대에서..
뒤쪽의 의자에 앉아 있는 친구가 보인다.
평화누리공원.
평화누리공원의 바람개비.
임진각 출발.
동행한 친구는 다리가 좋지 않아 더 이상 라이딩이 힘들다고 엄살을 떤다.
할 수 없이 저 앞의 임직각역에서 열차를 타고 집으로 가기로 한다.
이제부터는 혼자서 라이딩...
저 앞이 원릉역.
공릉천 자전거 도로에 합류.
자전거코스 중간에 저 하나로 마트가 있어
간식이나 음료등을 준비하기가 아주 편리하다.
공릉천 야구장에서 야구구경도 하며..
오전에 올라온 저기로 가지 않고 다리(지영교)를 건너
반대쪽의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 보기로 한다.
지영교를 건너와 보니 이쪽은 아직 공사중인 곳이 많다.
이쪽은 자동차 도로와 접해 있는 곳도 있다.
벽제교까지 자전거 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신설되는 저 앞의 자전거 다리를 건너
오늘 오전에 라이딩하였던 도로에 합류하여 집으로 간다.
화훼단지의 국화꽃들.
꽃망울을 피우기 전의 국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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