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휴레스트에서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라이딩

아라뱃길 자전거 라이딩을 다녀왔다.

10월 22일 고양시에서 남한강 자전거도로를 경유하여 양평역까지 왕복라이딩을 한 후 3주만이다.

행주대교에서의 진입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현장에 가 보니 자전거 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일부 구간은 공사차량과 뒤섞여 라이딩을 해야 한다.

아라뱃길 양옆으로 조성된 자전거길은 여러곳에 진입금지 차단시설을 해 놓아 라이딩하기가 쉽지 않다.

아마도 공사가 끝나는 내년5월경까지 기다려야 제대로 자전거 라이딩을 할 수 있을것 같다.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는 라이딩 하기에 어려운 언덕도 없고 깨끗하게 조성되어 아주 좋다.

종점인 인천여객터미널까지 달려보니

남한강의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기분만큼이나 신나는것 같다.

◎오늘의 라이딩 코스:

    고양시청-행주대교-아라뱃길 자전거도로-경인아라뱃길 인천터미널종점-아라뱃길자전거도로-행주대교-고양시청.

◎오늘의 라이딩 거리 : 약 67Km.

 

 

      

      아라뱃길 자전거도로 라이딩 코스.

      붉은색이 도착지까지 가는 길,

      청색이 돌아온 길을 표시 하였다.                 

     

늦은 아침에 집을 나선다.

 

자전거 도로가 떨어진 낙옆으로 지저분하다.

 

오늘은 우회하지 않고 행주대교쪽으로 직진하여 올라간다.

 

행주대교에서 내려다 보니 아라뱃길쪽으로 가는 자전거길을 라이더들이 통행하고 있다.

 

행주대교 하부 진입로 입구 - 공사가 아직 끝나지 않아 산만하다.

 

전호대교 - 이곳은 아직 공사중.

 

일부구간을 공사차량과 함께 차로변으로 가야 한다.

 

공사중인 김포터미널 입구를 지난다.

 

저 앞의 크레인에서 좌회전하여 자전거도로에 진입한다.

 

저 하나교와 아라대교를 지나면서 자전거 도로가 시작 된다.

 

아라대교에서 시작되는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에 진입.

 

 

바람도 심하지 않고 라이딩하기에 아주 좋은 날이다.

 

                       멀리 계양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등대공원쪽으로 지나온길을 돌아본다.

등대공원에서 오른쪽 언덕으로 올라와서 교량을 건넌다.

 

아라뱃길 멀리 목상교가 보인다.

 

쉬면서 한장...

 

여기는 아직 차선도색도 하지 않았다.

 

아라폭포와 목상교를 지나며...

 

건너편에 있는 저 구조물은 아라마루 전망대.

 

공사가 끝나지 않아 여러곳에 이렇게 차단시설을 해 놓았다.

건너기 쉽지 않다.

 

너무 좁아진 도로폭.

이 구간은 암반지대의 난공사 구간이라서 자전거 도로가 좁아진 것 같다.

 

도로옆의 유채꽃(?)이 보기 좋다.

 

여기도 차단.

 

시천교를 지난다.

분수대를 가동하고 있다.

 

 

봉수대 시설을 재현해 놓았다.

 

 

저 앞에 보이는 다리가 청운교.

 

청운교를 지나니 자전거 도로는 여기가 끝.

더 이상 갈 수가 없다.

 

옆으로 돌아 저 앞에 보이는 아라뱃길 인천터미널쪽으로 간다.

 

멀리 보이는 저 다리는...?

 

 

터미널 뒤쪽으로 영종대교도 보인다.

공사현장을 지나 저 수문까지 가 보기로 한다.

 

정박중인 해양경찰선.

 

 

 

돌아본 청운교.

 

인천터미널 여객부두까지 왔다.

여기는 인천의 시내버스도 들어 온다.

 

자전거 대여소도 있다.

저 자전거 대여소에 있는 관리인과 이야기 해 보니 아직 여기 여객터미널까지 찾아오는 사람은 많지 않은것 같다.

 

여객터미널에서 돌아보니 아라뱃길의 청운교가 멀리 보인다.

 

                       여객터미널의 건물에 붙어 있는 조형물.

                       저 건물안에는 편의점도 있다.

 

      공사중인 인천터미널.

      아직 저 수문쪽으로는 공사가 끝나지 않아 건너갈 수 없다.

 

 

산너머에 영종대교가 보인다.

 

인천 여객터미널쪽에서 바라본 공사중인 선착장...

계양산이 오른쪽 멀리 보인다.

 

아라뱃길 양쪽옆으로 자동차도로가 이렇게 시원하게 개설되어 있다.

 

옛모습으로 이렇게 재현해 놓은 곳도 있다.

 

멀리 목상교가 보인다.

 

내려다본 아라뱃길.

 

목상교위에서 바라본 아라뱃길.

 

계양대교.

엘리베이터시설이 되어 있어 자전거로 이동하기 좋을것 같다.

 

건너편엔 새로 조성된 누각(수향루)도 보인다.

 

돌아보니 게양산이 멀어졌다.

 

공사중인 김포터미널을 지나며...

 

전호교에서 바라본 김포터미널 공사현장.

왼쪽으로 보이는 도로가 아라뱃길로 진입하는 자전거 도로.

 

행주대교와 행주산성, 방화대교가 보인다.

 

행주대교에서...

오늘의 라이딩도 여기에서 마무리하며 이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