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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래미안 휴레스트에서 임진각까지..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1. 8. 28.

 

오랜만에 임진각에 다녀왔다.

작년 7월초에 다녀 온 이후 1년이 넘은 것 같다.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와는 다르게 무척 더운 날씨로

오늘은 준비해간 생수를 합하여 3L이상의 물을 마신것 같다.

 

새롭게 단장되어 완공을 눈 앞에 둔 공릉천의 자전거 도로는

깨끗한 노면과 더불어 새롭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라이딩코스로 아주 좋을것 같다.

 

◎오늘의 주행코스 : 고양시청- 쥬쥬동물원 - 공릉천 자전거 도로 - 파주하나로 마트 - 금촌 - 통일로 - 임진각.

◎오늘의 주행거리 : 약 83 Km.(주행속도 약 25-30Km).

 

1년만에 자전거 라이딩으로 다시 만나는 임진각.

 

                             <오늘의 주행코스>

 

맑은 날씨에 아파트벽천의 폭포물이 시원하다.

  

아파트 입구를 나서며..

 

쥬쥬동물원을 지난다.

오늘 처음으로 동물원의 입구까지 온 것 같다.

 

벽제교에서 바라본 공릉천 자전거 도로.

이 도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왼쪽 제방위의 콘크리트도로를 이용했었다.

포장공사까지 마쳐 아주 깨끗하게 정비가 되고 있다.

 

노면이 잘 정비되어 라이딩하기에 아주 좋다.

여기부터 금촌까지 거의 25-30Km의 속도로 신나게 달린것 같다.

 

맑은 가을하늘과 더불어 공릉천의 물이 깨끗해 보인다.

 

저 다리(지영교)넘어에 있는 파주하나로마트까지는 구 제방도로를 이용하여 간다.

방호벽과 하나로마트사이에는 현재 공사중..

 

하나로마트에서 간식을 보충한다.

자전거 도로변에 하나로 마트가 있어 음료수등의 물품을 준비하기가 좋다.

 

금촌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

 

금촌에 다다르니 여기도 수해의 흔적이..

 

금릉역을 지나..

 

금촌역.

 

통일로에 합류.

 

통일로는 좁은 갓길이 많아 라이딩하기에 위험한 곳이 많다.

 

파주 LCD단지.

 

 

임진각 입구 삼거리.

 

임진각 야외전시장.

 

 

                       임진각 철교를 배경으로..

                       더운 날씨로 땀이 줄줄 흐른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주차장쪽 전경.

 

임진각 철교.

 

전망대.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것 같다.

 

외국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라산행 교외선 열차.

 

저 사거리를 지나 위회전하여 자전거도로에 합류한다.

 

자전거 도로에서 바라보는 북한산의 인수봉,백운대,노적봉이 선명하다.

 

파주하나로마트 뒤쪽의 자전거 도로공사.

저 교량만 완공되면 조만간 금촌까지 자전거도로가 완전히 연결 될 것 같다.

 

지영교를 지나 자전거 도로에 합류한다.

 

시원한 도로를 신나게 달린다.

저 앞에 보이는 교량이 벽제교.

 

저 앞(필리핀 참전비)에서 자전거 도로가 통일로에 합류한다.

 

필리핀 참전비가 있는 이곳에서 통일로와 합류하며 자전거 도로가 끝난다.

오늘의 라이딩도 여기에서 끝.

이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