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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가족여행47

정동진 부채길. 바다 부채길 입구. 바다부채길 첫 번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시원한 바다 조망이 아주 멋지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심곡항 방파제와 등대. 전망대에서 바다부채길은 오르내리는 계단이 종종 나타나지만 크게 힘든 구간은 없다. 바다부채길 부채바위. 부채바위 데크에서... 나무 데크와 철제 데크로 이어져 있는 바다부채길. 돌아본 부채바위. 심곡항에서 1.6㎞ 지점. 태풍피해로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한다. 이제 되돌아가는 길. 정동진 쪽 데크길. 잔잔한 파도 소리에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하는 걷기 좋은 길. 짙푸른 동해바다는 언제 보아도 멋지다. 바다부채길을 돌아보고 심곡항에 도착. 2022. 8. 26.
거제도 해금강.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저제해금강은 거제시 남쪽 약 500m 해상에 위치한 바위섬. 면적 223,992㎡로 두 개의 섬이 맞닿은 해금강은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하며 거제에서 가장 경치가 좋은 곳으로 1971년 명승 제2호로 지정되었다고 한다. 사자바위, 미륵바위, 촛대바위, 신랑바위, 신부바위, 해골바위, 돛대바위 등으로 둘러쌓여 있다. 거제도 해금강. 해금강 유람선. 거문도 백도를 돌아볼 때 같은 느낌으로 유람선의 규모가 작다. ​ 오늘은 1코스. 매물도까지 갈 수 있는 4코스는 운행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람선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 27년 만에 다시 만나는 십자동굴. 십자동굴은 동굴안에서 바라본 하늘이 십자모양과 비슷하여 붇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촛대바위. 유람선에서 바라본 우제봉. .. 2022. 8. 25.
거제도 바람의 언덕.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 옆에 있는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 언덕으로 시원한 바다와 멀리 외도가 조망된다. TV드라마 이브의 화원(2003년), 회전목마(2004년)가 방영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게 되었다고 한다. 바람의 언덕 풍차.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바다 조망. ​ 해상 철제 데크길. ​ 바람의 쉼터. 바람의 쉼터에서 바라본 바람의 언덕. 멀리 보인는 섬이 외도. 2022. 8. 24.
대나무숲 담양 죽녹원.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이름을 올리며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입지를 굳힌 죽녹원을 한바퀴 돌라본다. 대나무숲 죽녹원. 죽녹원 입구. 봉황루. 전망대와 카페가 있다. 오늘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죽녹원 - 2005년 3윌 개원한 선인산 일대에 조성된 대나무 숲. 약 9만 3천평의 울창한 대나무 숲에 2.4Km의 산책로가 운수대통길, 죽마고우길, 철학자의 길 등 8가지 주제의 길로 펼쳐져 있다. 일반 3,000원. 청소년, 군인 1,500원. 어린이 1,000원. 동절기 11월~2월. 09:00~18:00( 17:30분 입장마감). 하절기 3월~10월. 09:00~19:00(18:00분 입장마감). ※휴무일은 없음. 오른쪽의 봉황루 방향으로... 전망대와 카페가.. 2022. 8. 23.
태백 구문소 여행. 태백 구문소를 들른 후에 삼척 미인폭포를 찾을 예정이었으나 미인 폭포는 폭우로 관람이 어렵게 되어 동해안으로 향했다. 구문소 - 구문은 구멍, 굴의 고어로 굴이 있는 소, 구멍소라은 뜻으로 석회암 산지가 뚫어져 형성된 자연교로 강물이 산을 뚫고 지나가며 큰 돌문을 만들고 그 아래에 깊은 물 웅덩이가 생겼다는 구문소를 한자어로 적은 것으로 뚜루내라고 부르기도 한다. 천연기념물 417호인 구문소. 차량이 통행하는 통로와 나란히 늘어선 구문소의 지질형태가 특이하다. 35번 국도 도로변에서 바라본 황지천의 구문소. 장마로 맑은 물이 흙탕물로 변해있다. 황지천과 구문소. 사진찍기 좋은 곳. 자개울 오르는 계단. 구문소 자개루 정자. 구문소 주차장 전경. 2022. 8. 23.
동해 거진항 여행. 동해안 거진항. 번개로 붐비지 않는 거진항을 찾아 시원한 바닷가에서 싱싱한 횟감과 삼겹살로 소주 한잔 하면서...^^ 거진항 전경. 동해의 북쪽에 위치한 거진항이 한적하여 좋다. 오늘의 횟감들... 문어. 무게를 달아보니 2Kg. 50,000원이라고 한다. 멀리 보이는 항구가 거진항. 명당을 찾아 바닷가를 바라보며... 바닷가의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으니 입맛이 절로 난다.^^ 반건조 오징어. 5마리에 20,000원이라네~ 바닷가를 배경으로 테트라포드에 올라서... 시원한 맥주도... 언제 보아도 짙푸른 동해바다가 좋다. 2020. 4. 15.
군산 선유도 여행(선유봉, 대장봉, 명사십리 해수욕장) 국내 여행지의 선호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군산의 선유도 가는 길. 코로나의 여파로 주말에도 고속도로가 한산하여 오고 가는 길이 순조롭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끝없이 이어지는 새만금방조제의 시원한 도로를 달리면서 선유도의 여행 일정을 시작한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 2020. 3. 31.
동해안 거진항, 화진포 여행. 어제는 종일 비가 내리더니 주말인 오늘은 날씨가 개인다고 한다. 코로나 19. 집을 나서려면 어느 곳이나 발길을 정하기 쉽지 않은데, 한편으로는 붐비지 않는 여행길이 오히려 더 편안해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대충 짐을 꾸려 아내와 함께 동해의 푸른 바다로 향한다. 동해의 화진포 앞바다. 동해안의 북쪽에 위치한 거진항에 들렀다. 아무래도 속초나 주문진쪽은 번잡할 것 같아 한적한 이 곳을 찾았다. 거진항 수산물 판매장에 들른다. 시장쪽에 야외에 있던 판매장을 새로운 건물을 지어 이전하였다. 이 곳은 기존에 있는 거진수산시장과 다르게 회를 구입하면 여기에서 먹을 수는 없고 판매만 하는 곳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번잡하지 않고 자연산을 많이 볼 수 있어 좋다. 싱싱한 횟감들... 도다리와 멍게, 이것 저것을 구입.. 2020. 3. 3.
통영 여행(동피랑, 서피랑, 박경리 기념관...) 통영. 오래전에 아내와 함께 통영을 찾은 이후 아주 오랜만에 다시 찾았다. 강구안의 수산시장에 접한 동피랑 마을과 서피랑, 그리고 소설 '토지' 작가 박경리 기념관과 통영 케이블카 등... 24년만에 찾은 통영의 모습이 모두 새롭다.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통영의 강구안.. 2019.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