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캠핑] 텐트는 더 넓게 랜턴은 더 밝게… 더 편리한 캠핑을 위한 필수장비 | |
기사입력 2011.02.23 15:04:09 |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즐기기 원하는 아웃도어 마니아를 위해 신개념의 새로운 캠핑 장비가 쏟아지고 있다.
캠핑의 기본은 텐트다. 호상사는 습도 조절이 되는 텐트를 판매하고 있다. 호상사가 취급하고 있는 콜맨의 `마스터 시리즈`는 테플론으로 가공된 내수압 3000㎜의 플라이시트, 내수압 1만㎜의 플로어, 강력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폴, 천연 소재의 코튼을 사용한 혼방 소재로 구성돼 있어 텐트 내부가 축축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콜맨 `웨더마스터 투룸하우스`에는 루프플라이가 장착돼 있어 결로를 막아주며 텐트 및 스크린 타프 부분에 스커트를 채용해 겨울에는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여름에는 벌레의 유입을 막아준다.
일본 제1 아웃도어 브랜드인 몽벨은 알파인형, 돔형, 변형돔형 등 세 종류의 텐트를 출시해 원하는 캠핑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알파인형은 무게와 부피가 작고 가벼워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폴의 강도와 플라이 방수 능력 및 팩의 강도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돔형은 내구성이 뛰어나 바람에 강하다. 변형돔은 돔형 텐트에 보조 폴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입식 생활문화를 반영해 천장이 높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텐트를 내놨다. 코오롱스포츠의 `메가 팰리스`는 천장 높이가 2m에 달해 텐트 내에서도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
스노피크코리아는 올여름을 대비해 설치가 쉽고 비교적 저렴한 메쉬쉘터(TP-920)를 내놨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프레임 수로 튼튼하고 넓은 거주공간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쉬쉘터는 넓은 천장과 벽의 직립을 실현하기 위해 `바이저 프레임`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채택했다. 텐트에 쉘터를 결합하면 4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두운 밤에 텐트 안에서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랜턴의 역할도 중요하다. 호상사의 `쿼드 LED랜턴`은 4개의 LED 라이트가 장착된 다용도 LED 랜턴으로 테이블 톱 조명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각 라이트를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야외에서 잠을 자기 위해서는 보온력이 확실한 침낭이 필수다. 코오롱스포츠의 `구스다운 제논` 침낭은 최고급 거위털 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겉감으로 프루프 소재를 사용해 다운이 새는 것을 막아주며, 쿠션감이 우수해 잠자리가 편안하다. 내한온도는 -10~-18도다.
캠핑할 때 손쉽게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면 캠핑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호상사는 점화와 뒤처리가 간단한 LP가스 그릴인 `로드트립 그릴`을 내놨다. 기온과 고도 및 연료 잔량과 무관하게 출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즈가 작고 접을 수 있는 데다가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용환진 기자]
캠핑의 기본은 텐트다. 호상사는 습도 조절이 되는 텐트를 판매하고 있다. 호상사가 취급하고 있는 콜맨의 `마스터 시리즈`는 테플론으로 가공된 내수압 3000㎜의 플라이시트, 내수압 1만㎜의 플로어, 강력하고 가벼운 알루미늄 소재의 폴, 천연 소재의 코튼을 사용한 혼방 소재로 구성돼 있어 텐트 내부가 축축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 콜맨 `웨더마스터 투룸하우스`에는 루프플라이가 장착돼 있어 결로를 막아주며 텐트 및 스크린 타프 부분에 스커트를 채용해 겨울에는 내부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여름에는 벌레의 유입을 막아준다.
일본 제1 아웃도어 브랜드인 몽벨은 알파인형, 돔형, 변형돔형 등 세 종류의 텐트를 출시해 원하는 캠핑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알파인형은 무게와 부피가 작고 가벼워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폴의 강도와 플라이 방수 능력 및 팩의 강도가 탁월한 것이 특징이다. 돔형은 내구성이 뛰어나 바람에 강하다. 변형돔은 돔형 텐트에 보조 폴을 설치해 공간 활용성을 개선했다.
코오롱스포츠는 입식 생활문화를 반영해 천장이 높고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한 텐트를 내놨다. 코오롱스포츠의 `메가 팰리스`는 천장 높이가 2m에 달해 텐트 내에서도 허리를 구부리지 않고 활동할 수 있다.
스노피크코리아는 올여름을 대비해 설치가 쉽고 비교적 저렴한 메쉬쉘터(TP-920)를 내놨다. 이 제품은 최소한의 프레임 수로 튼튼하고 넓은 거주공간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메쉬쉘터는 넓은 천장과 벽의 직립을 실현하기 위해 `바이저 프레임`이라는 새로운 프레임을 채택했다. 텐트에 쉘터를 결합하면 4계절 내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어두운 밤에 텐트 안에서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랜턴의 역할도 중요하다. 호상사의 `쿼드 LED랜턴`은 4개의 LED 라이트가 장착된 다용도 LED 랜턴으로 테이블 톱 조명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각 라이트를 분리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야외에서 잠을 자기 위해서는 보온력이 확실한 침낭이 필수다. 코오롱스포츠의 `구스다운 제논` 침낭은 최고급 거위털 다운을 사용해 가볍고 보온성이 탁월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겉감으로 프루프 소재를 사용해 다운이 새는 것을 막아주며, 쿠션감이 우수해 잠자리가 편안하다. 내한온도는 -10~-18도다.
캠핑할 때 손쉽게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면 캠핑의 즐거움이 배가된다. 호상사는 점화와 뒤처리가 간단한 LP가스 그릴인 `로드트립 그릴`을 내놨다. 기온과 고도 및 연료 잔량과 무관하게 출력이 우수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이즈가 작고 접을 수 있는 데다가 손잡이와 바퀴가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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