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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설악산,지리산

마등령에서 공룡능선으로...(2)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0. 5. 31.

 

 

 마등령을 지나며...

   

 나한봉이 가까워 졌다.

 

 잘 정비된 공룡능선의 등산로...

 

 내려가는 길..

 

 

 여기도 내려가는 길..

 등산로가 아직 한적하여 좋다.

 

 멀리 보이던 1275봉도 가까워 졌다.

 

 1275봉.

 

 

 등산로가 한적하다.

 아직은 대청쪽에서 오는 등산객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아래의 사진은 저 검은 안경쓰신분에게 부탁하여 ...

 자세가 좀...

 

 

 

 

 

  저 아래쪽에서 대청쪽에서 오는 우리 28산악클럽 회원인 보라홀씨님을 만난것 같다.

 

 여기의 돌 계단만 올라가면 1275봉 안부에 도착한다.

 

 

 설악의 멋진 풍경이 또다시 다가온다.

 

 

 

1275봉을 지나며 나타나는 촛대바위(대물바위).

 

 멀리 보이는 대청봉이 희미 하다.

 

 지나온 1275봉에 구름이 덮히기 시작한다.

 

 

 마등령쪽으로 가는 사람들...

 

  날씨가 좋지 않아 용아장성능이 선명하지 않다.

 

 

 신선대쪽에서 무너미고개까지의 등산로엔 이렇게 멧돼지의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항상 설악의 모습을 담아오던 이 자리에

 구름으로 뒤덮혀 저 소나문만 보인다.

 신선대에서는 시야가 완전히 막혀서 아쉬움을 남긴채 내려왔다.

 

 하산길...

 

 무너미 고개...

 

 내려가는 길 돌계단...

 

 작년봄에 부러진 이 나무 가지가 눈에 들어 온다.

 

 

 구름인지 안개인지...

 

 천당폭포...

 

 

 

 양폭산장...

 

 파랗게 돋아나는 계곡의 나뭇잎들이 너무도 보기 좋다.

 

 

 

 

 계곡물이 너무 깨끗하다.

 

 맑은 계곡물과 파란 싱싱하게 자라는 나뭇잎.

 

 

 비선대의 장군봉,금강굴이 저 앞에...

 

 비선대에 도착하기전 한적한 곳을 찾아

소주 한잔에 잠깐 요기를 한다.

 

 잠시 쉬다보니 건너편 암벽에 초록색의 무언가가 보인다.

 

 카메라로 당겨보니...

 

 

 비선대 적벽의 암벽타는 사람들...

 

 

 

 

 

 드디어 아침의 위치로 돌아 왔다.

 오를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만나는 설악...

 언제나 설악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