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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행 기/북한산,도봉산

송추에서 오봉으로 도봉산으로...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0. 1. 2.

 

오랜만의 산행이다.

버스로 송추에 내리니 눈이 내린다.

날씨도 그리 춥지 않고, 바람 없이 눈이 내리니 산행하기에 좋은 날씨 같다.

오랜만의 산행인 만큼 오늘은 천천히 걷기로 한다.

 

 

 아침에 집을 나서니 아파트 단지에도 눈이 내렸다.

 

 눈이 내리니 단지의 조경이 더욱 보기좋다.

 

 아직 점심시간이 되지 않아서 짜장이나 짬뽕 먹으려면

줄을 서야하는 진흥관에 사람이 많지 않다.

 

 매운탕...

 

 

오랜만에 만나는 곳..

 

 저기가 여성봉...

 

 바위가 온통 눈으로 덮여 있다.

 

 저 아래 멀리 버스에서 내린 송추.

 

 여성봉에도 눈이 내려 미끄럽다.

 

 

 오봉이 구름속에....

 

 조금 기다리니 구름이 지나가고  오봉이 나타난다.

 

 

 

 

 도봉산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컵라면과 펄펄 끓는 누룽지에 소주 한잔...  맛있다.

그러나, 이러다 걸리면 50만원 과태료....

 

 

 

 

 멀리 신선대에 올라 있는 사람들이 보인다

 

 

 가까워진 신선대....

 

 

 자운봉 바위..

 

 눈과 얼음으로 덮여 아주 미끄럽다.

 조심 조심 기어 간다.

 

 신선대 올라가는 길도 미끄러워 만만치 않다.

 

 

 신선대에 올라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자운봉.

 

 만장봉.

 

 

 

 

 

 

 멀리 북한산도 보인다.

 

 마당바위...

오랜만에 왔다. 여기에 와 본게 몇 년은 된 것 같다.

 

 천축사.

 

 

 

 

 

 도봉산 입구도 이렇게 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자운봉에도 눈이 내렸다.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포대능선이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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