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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래미안 휴레스트 우리집 가꾸기...

by 시리우스 하우스 2009. 11. 24.

 

 

 <변경 후의 우리집 거실 모습>

 

 

 

입주전에 일부만 간단하게 변경하여

입주하려던 계획이 일을 시작해 놓으니

끝없이 이어지는 것 같다.

냉장고 수납자리로 시작된 내부수리는

거실 아트월, 현관마감 변경, 창고 수리,

세탁실 등의 작업을 하면서

한쪽에 손을 대면 다른쪽이 아쉬워지고...

 

이제는 집안 전체의 도배변경 시공등으로 이어진다.

 

 

1.냉장고 수납공간 만들기.

 

쓸데없는 홈오피스자리를 변경하여

냉장고 수납공간으로 만들기로 한다.

여기저기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해 보니

50만원정도 요구 한다.

수납장을 자세히 보니 철거가 어려울 것 같지 않다.

아파트현장에서 씽크설치 업체가 하는 일을 감독하며

어깨너머로 보고, 입주 받으며 AS해 주었던 경험만 가지고도

가능할 것 같고 직접하는것이 더 튼튼하고 맘에 들 것 같다.

 

 

 

토요일 퇴근 후 작업시작...

세탁실쪽에 있는 냉장고 상부수납공간을 주방내부로 옮겼다.

키큰장을 오른쪽으로 조금식 밀어 내어 16Cm옮겨 놓고,

냉장고 수납공간의 위쪽은 외부 냉장고자리에 있던

상부수납장을 옮겨다 설치하니 보기 좋게 되었다.

이렇게 멋지게 설치가 되는데,

직접하길 잘 한 것 같다.

 

 

 

 전기콘센트도 선을 정리하고

벽에 매립하여 설치하니 깔끔하게 정리된다.

 

 

 

노출콘크리트로 보였던 냉장고 뒷면은

퍼티 후에 백색 페인트로 대충 마감했다.

 

 

 

오른쪽 상부도 16Cm옮긴 만큼

나무조각을 덧대어 거의 비슷하게 마무리했다.

도대체가 흠잡을 곳이 없다.

기가 막히게 잘 되었다.ㅎ

 

 

 

입주 이사를 하면서

저 양문형 냉장고의 콤프레서가 고장이 나서

17만원의 수리비용이 든다는 삼성전자 본사와

언쟁끝에 무료로 수리를 받았다.

 

 

 

2.창고 확장하기.

부부욕실 앞쪽에 조그만 발코니가 있다.

전면으로 보이는 벽이 0.5B쌓기로 막아 놓은 조적벽이다.

저 벽을 철거하면 넓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

이 발코니는 확장을 하지 않으면 너무 좁아 효용성이 그다지...

그러나 확장을 하면...

 

 

 

벽체를 철거하고 외벽에 단열 및 석고마감과

도장을 하니 멋진 창고 하나가 생겼다.

바닥에 10mm아이소 핑크를 깔고 위에 비닐장판을 깔았다.

창고의 확장 및 단열 작업은 직접하기 쉽지 않아

인테리어 업자에게 맡겨 120만원에 작업 완료했다.

 

 

 

 

앵글선반도 조립해 놓으니 수납이 많이 될 것 같다.

 

 

 

이 앵글선반은 능곡의 앵글 상점에서 구입했는데,

도면을 대충 그려서 보여주니 앵글을 절단하여 준다.

이렇게 구입하니 인터넷보다 휠씬 저렴하게 설치 할 수 있다.

 

 

 

3.거실 아트월

 

변경전- 비옵션으로 하여 아트월이 너무 단순하고 멋이 없다.

 

 

 

 

변경후- 최소의 비용으로 작업을 하였다.

사진보다 실물이 더 멋있다.

이제 도배를 변경해야 하는데...

 

 

 

 

도배작업만 하면 거의 끝난다. 

 

 

 

 

 

안방과 도연이방 사이의 벽은 폴리싱타일로 마감해보니

집안의 분위기가 더욱 멋지게 보인다.

 

 

 

 

사전점검때의 거실 모습. 

 

 

 

거실벽 도배 완료 후에 화분을 일부 옮겨 왔다.

확장형이라서 마루에 물을 흘리지 않도록

스텐레스 화분 받침대를 새로 구입했다.

 

 

 

홈시어터의 스피커 일부를 옮겨왔다.

 

 

 

공용욕실과 성규방의 사이 벽은 이렇게...

 

 

 

4.현관 입구 마감

 

현관 입구가 너무 허접하여 보완 하기로 한다.

 

 

 

 

 

폴리싱 타일로 마감해 놓으니 볼수록 멋지게 보인다.

거실과 여기 작업을 하면서

타일 기공 2품과 조공 2품이 소요되었다.

 

 

5.세탁실 김치냉장고 수납공간 

변경전- 너무 비효율적인것 같아 철거하고 재 설치 하기로 한다.

 

 

 

모두 철거 하였다.

 

 

 

상부선반설치가 완료 되었다.

저 선반의 무게가 보통이 아니다.

이제 문짝만 설치하면 완성된다.

 

  

 

완성된 김치냉장고 수납공간과 상부의 창고...

상부의 수납장 문짝은

여기 아파트AS하는 씽크설치 업자에게

담배값정도 주고 새제품으로 얻어 왔다.

문짝 하나의 폭이 600mm라서

창고 전체폭(1200mm)의 여유가 없어서 설치 하는데 아주 힘들게 했다.

 

 

 

김치냉장고를 설치한 모습.

 

 

이 보조 주방도 효용성이 없는 것 같아
일부를 철거하기로 한다.
 

 

 

 

 

일부를 철거하고 보조냉장고와

 

생선구이등으로 이용할 보조 가스렌지를 설치하니 아주 좋다.

 

 

 

6.식탁옆 장식

 

볼품없는 이 불투명유리틀을
인테리어 업체에 문의 하니 비용이 만만치 않아
직접 저렴한 방법으로 시행하기로 한다.

 

 

 

기존 유리를 철거하고 거울과 유리 선반으로...

 

거울과 선반 유리는 주문제작하여 설치 했다.

 

하부의 주황색 마감석재는 

 

현장에서 굴러 다니는 화장실 문턱을 수거해

뒤집어 설치해 놓았다.

 

 

 

 

 설치된 거울을 보며 즐거워 하는 도연이...

 

 

 

 

 

 

 

 

 

이 장식장의 유리를 철거하고 거울과
유리선반을 설치하니 한층 좋아졌다.

 

 

 

7.현관 

 

 

 

 

 

 

집에 있던 거울을 여기에 설치했다.

 

이 현관은 폴리싱 타일이나 고벽돌로

마감하려던 계획을 바꾸어 이렇게 마감했다.

 

계획대로 시공하려니 벽체가 석고라서 

(좀 아쉽긴 해도...)

 

차후에 크랙이나 벽체 탈락 등의 하자가 발생 될

우려가 많을 것 같다. 

 

 

 

 8. 기타

 

페트로막스(7번등)와 JBL스피커 설치가
완료되어 거실 전면의 작업은 거의 완료 되었다. 

 

저 등걸이를 벽에 고정시키는 작업이
장난이 아니다.

 

그래도 벽에 걸어 놓고보니 괜찮아 보인다.

 

 

 

 

친목 모임에서 받은 저 시계는 
친구가 손수 만든 시계라고 한다. 
 

 

 

 

도연이 방...

 

실크벽지로 교체했다.

 

 

 

 

사전점검때의 성규방.

 

 

 

 

 

성규공부방..

 

벽체를 모두 실크벽지로 교체했다.

 

 

 

 

 

사전점검때의 안방 - 벽지가 너무 허접하다.

 

 

 

 

안방 - 벽지를 모두 실크로 바꾸었다.

 

볼품 없던 저 거실장을

3단수납 서랍장으로 사용하니 쓸만하다.

 

 

 

 

확장하여 만든 창고.
이 캠핑장비들은 다시 정리를 해야 될 것 같다.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수납이 수월치 않다.

 

 

 

<홈씨어터 설치하기>

 세팅에서부터 스피커설치까지 한가지도 쉬운게 없다.

그래도 시스템을 세팅해서 나오는 소리를 들으니

고생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

 


 

야마하 (RX-V730)6채널 앰프.

 

 

 

BOSE스피커(우퍼)-출력이 대단하다.

 

 


 

BOSE 좌우 프론트 스피커.

 

 

 

 

 

BOSE 리어 스피커 -
  콘크리트 벽체를 드릴로 뚫어서 설치 했다.

  이 스피커선은 삼성에서 기본으로 거실 바닥에 배선해 놓은 것이

  너무 얇아 굵은 스피커선으로 교체하여 설치 하였다.

 

 

 

 

BOSE 리어스피커

 

 

 

 

왼쪽 리어스피커-
    벽면이 석고라서 합판을 덧대어
    힘들게 스피커를 고정했다.
 
 
 
 

BOSE 센터 스피커.- TV위에 올려 놓고 사용한다.
 
 

 

 

고심끝에 안방 문틀에 고정시켜 부착하였다.

이 스피커는 홈씨어터용이 아닌

일반 오디오용으로 설치 했다.

 

 

 

 

뒤에서 본 설치모습.

 

 

 


 

 

 

 

왼쪽 스피커도 벽면이 석고라서

함판을 덧대고 이렇게 설치 하였다.

쉽지 않은 작업이다.

 

 

 

 

JBL스피커 설치도 완료 했다.

이 스피커는 일반 CD와 카세트데크용으로 설치 했다.

힘든 작업이 거의 완료 되어 가는 것 같다.

 

 

 

 

그런데, 저 물소가죽 소파를 계속사용해야 하나~

버리긴 아깝고...

계속 사용하자니 좀 낡아 보이는 것 같고...

 

 

 

 

 

4인용 소가죽 소파를 새로 들여왔다.

앉아보니 편안하다. 

 

 

 

 

 

2016년초에 오래된 TV를 해외직구로

60인치 TV로 교체 하였다.

역시 화면이 커야 실감이 난다.^*^

 

 

 

 

남천을 올려 놓은 저 화분 받침대는

집에 있는 도르래와

가구 선반에 쓰이는 자재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었다.

 

 

 

 

 

몸통이 물러버린 알로카시아를 금전수로 대체하였다.

 

 

 

 

 

청하각과 남천이 아주 잘 자란다.

 

 

 

 

그린볼, 행복수, 벤자민 등 모두 보기좋게 잘 자랐다.

 

 

 

 

 

화초는 통풍과 물만 주어도 잘 자란다. 

 

 

 

 

 

킹벤자민과 관음죽.

 

 

 

 

청하각, 컴펙타, 그린매직이 너무 잘 자란다.

 

 

 

 

 

 

 

 

 

 

 

넝쿨이 잘 자라는 누운 주름꽃.

 

 

 

저 그린볼은 거의 천정까지 자라고 있다.

 

 

 

 

 

 

 

 

핸드폰으로 담은사진(2013년 10월).

 

 

 

 

 

뒤 공원쪽 설경...

 

 

 

 

 

 

 

 

 

밤에 눈이 많이 내렸다(2010,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