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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가족여행

군산 선유도 여행(선유봉, 대장봉, 명사십리 해수욕장)

by 시리우스 하우스 2020. 3. 31.


국내 여행지의 선호도에서

항상 상위에 랭크되는 군산의 선유도 가는 길.

코로나의 여파로 주말에도 고속도로가 한산하여

오고 가는 길이 순조롭다.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끝없이 이어지는 

새만금방조제의 시원한 도로를 달리면서

선유도의 여행 일정을 시작한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장자도와 선유봉.



선유도 -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에 속한 섬으로

 섬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신선이 놀았다 하여 선유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무녀도, 신시도, 감리도, 방축도, 말도 등

 20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고군산열도의

 한가운데에 위치하며

 군산에서 약 50Km 떨어져 있다.



선유도를 찾아 가면서 지나게 되는

새만금 방조제가 끝없이 이어진다.

바람만 불지 않으면 자전거 라이딩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



새만금 방조제-

 전라북도 군산, 김제, 부안 앞바다를 연결하는

 33.9Km 길이의 방조제로 부지 28,300ha,

 호수 11,800ha를 조성한 공사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고 한다.




아기자기한 섬들이 이어진다.




선유도 스카이라인.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 향한다.




명사십리해수욕장과 망주봉.




선유도의 상징물이라는 망주봉(152m).





해수욕장의 갈매기들을 동영상으로 담아 보았다.




해수욕장에서 아내와 함께...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한적한 곳에 자리를 잡았다.

기막히게 아늑한 명당.

여기에서 점심식사~^^




삼겹살과 함께...




이제 대장봉으로...




대장봉 들머리에서 바라본

망주봉과 스카이라인.





장자교와 선유봉.

대장봉을 오른 후에 선유봉을 오르기로 한다.




대장봉 오르는 암릉길.

산이 높지 않아 금방 오를 수 있다.




대장봉(해발 142m)




대장봉에서 바라본

유도와 장자도의 멋진 모습.

 



가볼 곳은 많은데 시간이 없네~^^








정상에서 인증샷.








망주봉쪽 조망.








선유도의 스카이라인은

강풍으로 운행을 하지 않는 것 같다.












대장봉 하산길.




당겨본 망주봉.





대장봉 하산길에서 당겨본 선유봉.















선유도와 장자도, 망주봉.








 동백꽃.




코로나 여파로 

거리가 한산해지니 여행길이 편안하긴 한데

장사하는 분들 많이 힘들 것 같다.




저 다리는 그냥 한번 건너보고...




오른쪽 길 건너가 선유봉 들머리.





섬의 봉우리들이 높지 않으니 잠깐이면 오를 수 있다.




선유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대장봉.




멀리 선유교.




망주봉쪽...








아기자기한 섬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선유봉 정상.

여기는 대장봉과 다르게 전망대 시설도 없고

아주 한적하다.





선유봉에서 인증샷 하고...




하산길...




하산길의 화려한 진달래를 바라보며

오늘의 여행길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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