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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행/가족여행

여름휴가(삼척 환선굴) 2009.7 - 1

by 시리우스 하우스 2009. 8. 3.

작년에 사정이 있어 가지 못한

올 여름 휴가에는

도연이가 어릴때 가 보았던 삼척에 있는

환선굴과 대금굴을 가 보기로 했다.

양양의 갈천 오토캠핑장에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삼척에 도착하니

오후 2시가 넘었다.

대금굴 예약시간에 맞추어 환선굴을 관람한  후에

4시 30분에 대금굴 매표소에 도착 했다.

2자리만 예약이 되어서 관리소 직원에게 사정하여

아이들은 무릎에 앉아서 가기로 하고 모노레일에 탑승한다.

대금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서

안내직원에게 주의를 받으면서 몰래 몇장 담아 왔다.


 

 

 동해 휴게소에서...




 

 멀리 망상해수욕장이 보인다.




 

 2년전 휴가때 2박을 했던

무릉계곡캠핑장 입구를 지난다.




 

 아이스크림으로 더위를 식힌다.




 

 



 



 여기를 지날때면 폭포가 있어서 

 시원한 바람이 느껴진다.




 

 



내부에 들어 가려면

여기 입구에서 긴 옷으로 갈아 입어야 된다.




 

 



 



 환선굴 내부에도 수량이 많다.




 

 



 



 환선굴 내부 전경...




 

 



 



 옥좌대...




 

 환선굴 내부 광장...




 

 



 



 



올해 말부터 모노레일을 운영하기 위하여

이렇게 산을 파 헤치고 있다.

걸어서 올라가기 좋은 거리인데...




 

 마구 파헤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돈에 눈이 멀었나 보다?




 

 여기가 모노레일 매표소가

들어설 자리인 것 같다.




 

 파 헤쳐진 모습을 보며

씁쓸한 마음으로 대금굴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