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 핑 /나의 캠핑 등산 장비

아크테릭스 베타 AR자켓.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4. 10. 12.


 

오랜만에 새로 만나는 고어텍스 자켓.

산행때엔 고어텍스 자켓류는 거의 착용하지 않고

소프트쉘 계통의 자켓만을 사용하다가

혹한의 거친 날씨에 필요한

방풍과 방수 역할이 탁월한 아크테릭스의 베타 AR 자켓을 만난다 .

겨울산행엔 보온이 되지않는 베타 AR자켓보다는

보온이 잘 되는 카파나 피션계열, 외피가 좀 두꺼운 알파 SV자켓을 많이 착용하는데,

이 자켓등은 등판 길이가 길고 후디 스타일이 잘 맞지 않는 것 같아 

등판이 짧은 스타일의 베타 AR자켓으로 결정. 

 



아크테릭스 베타AR자켓.


 

 

얼마전에 새로 만난 아크테릭스의 베타 AR 고어텍스 자켓.

아크테릭스 알파 SV자켓과 함께 가장 인기 있는 자켓중의 하나다.

 

 

고어텍스 최상위 기종인 고어텍스 프로 원단을 사용.

내구성,방수,방풍,투습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방수처리된 비슬론 전면 지퍼와

지퍼 내부에도 덮개가 설치되어 있다.

 

 

 

알파 SV자켓보다 두께가 얇아서

겨울철에는 방풍,방수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안 주머니의 베타 AR자켓 표시.

AR은 올라운드의 약자라고 한다.

 

 

신속하게 겨드랑이의 땀 배출을 위하여 지퍼도 설치되어 있다.

 

 

 

소매부분은 벨크로 테이프를 사용하여 조절이 쉽게...

 

 

 

아크제품의 특징인 심실링 처리가 아주 완벽하게 되어 있고,

2013년 9월 이후부터 새로 출시된 바둑판 모양의 신형 원단으로 제작되어 있다.

 

 

 

후드의 챙 부분은

구겨지지 않고 넓어 시야가 방해되는 것을 방지하도록 되어 있다.

 

 

한겨울에 단독 착용하기에는 좀 부족한 소프트 쉘 감마MX자켓.

폴라텍류의 셔츠와 저 자켓위에 AR자켓을 착용하면 될 것 같다.

 

 

아크테릭스의 베타AR 고어텍스 자켓과  감마MX 소프트 쉘 자켓.

 

 

 

올 겨울은 이넘들과 함께 보내면 될 것 같다.


 


겨울철 산행길에 많이 착용해 온

밀레의 겨울용 윈드블럭 자켓과 윈드스토퍼 자켓.

저 윈드블럭 자켓은

어지간한 날씨에는 너무 더워서 착용하기 쉽지 않고

혹한기에나 적당한 것 같다.

반사되어 사진의 색상이 좀 흐리게 나왔는데,

폴라텍류의 셔츠와 조끼에 저 자켓만 입으면

혹한의 한겨울 산행길도 거뜬하다.^^ 양

 

 

 

 

고어텍스 의류 세탁 및 관리법

     

  

[이데일리=캠프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은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 시장에도 큰 지각 변동을 불러 일으켰다.

새로운 소재는 더욱 가볍고 기능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제품들을 시장에 등장시켰다.

그 중심에는 고어텍스라는 소재가 있다. 방수성과 투습성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동시에 지닌 소재이다.

등산을 포함한 모든 아웃도어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고어텍스 의류 세탁 및 관리법

고어텍스 소재의 특징_멤브레인

의류 내부에서 발생되는 수분형태의 땀과 습기는 수증기 형태로 외부로 배출시키고

외부로부터의 물기는 내부로 침투하지 못하게 하는 방수기능을 가진 소재이다.

더불어 고어텍스는 기능성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물세탁이 가능하고 관리 또한 쉬운 특징이 있다.

고어텍스 의류 세탁 및 관리법

고어텍스는 세밀한 방수성, 구겨짐 테스트를 거쳐 기능성에 대한 완성도를 점검한다.

물이 새는 현상까지 방지하기 위한 구겨짐 테스트를 포함해 가벼운 이슬비부터 비바람 치는 호우까지의

외부 활동 시 부딪히게 되는 다양한 환경을 감안한 다양한 우천 환경에서의 방수성 테스트까지 시행된다.

물 한 방울조차 몸에 스며들지 못하게 하는 고어텍스의 놀라운 방수성은 물론 실제 세탁 조건과 동일한 환경에서

최대 500시간 세탁을 거쳐 성능이 변함없는 내구성이 완성된다.

고어텍스 의류 세탁 및 관리법

이렇게 탄생한 고어텍스 기능성은 원단의 핵심은 멤브레인이다.

손상되지 않게 몇 가지 규칙만 지키면 누구나 고어텍스 소재의 의류 세탁 및 관리를 쉽게 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세탁하기, 깨끗하게 헹구기, 발수 처리하기 이렇게 딱 세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1. 손세탁, 세탁기 사용 모두 가능! 드라이클리닝은 NO!

40℃의 온수에 아웃도어 전용세제 또는 울샴푸를 푼 다음 손세탁을 하거나 지퍼, 단추, 벨크로는 꼭 잠그고

다른 옷과 섞이지만 않게 단독 세탁 또는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다른 의류와 마찰 시 멤브레인이 긁히거나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2. 표백제나 섬유유연제의 사용은 NO!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여러 번 헹궈 주며 표백제나 섬유유연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세제 찌꺼기, 섬유유연제, 드라이클리닝 용매제, 탈취제는 발수성이 약해지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의류 세탁 및 관리법

3. 발수성능 떨어지면 발수 스프레이 사용

방수는 물이 안으로 스며들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고 발수는 물이 스며들지 않고 방울져 떨어지는 기능을 말한다.

발수성이 약해지더라도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지속적인 방수기능을 하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물이 스며들지는 않지만

겉감이 축축하게 젖으면 옷이 차갑고 무겁게 느껴져 쾌적함이 떨어질 수 있다.

발수성을 회복하려면 세탁 후 발수 스프레이를 뿌리고 드럼 건조기에서 중간 온도(50~60°C)로 약 30분간 건조하거나

스팀 다리미로 재킷 위에 얇은 흰 천을 대고 중간 온도에서 다리면 된다.

4. 그늘에서 말리고 옷걸이에 걸어서 보관

세탁 후에는 옷걸이에 걸어 통풍이 잘 되는 그늘에서 말리면 된다. 보관 시에도 옷걸이에 걸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장시간 동안 옷을 접어서 보관할 시 접은 부위에 압력이 가해질 경우에는 옷에 손상을 줄 수 있기에

옷걸이에 걸어 관리하는 것이 좋다.

잘못된 세탁으로 값이 비싼 고어텍스 소재의 의류를 망가뜨리지 않기 위해서는 위에서 기술한 방법을

반드시 기억하고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어텍스 의류 세탁 및 관리법

알아두면 좋은 고어텍스 관리 TIP!_구입 후 품질보증카드부터 확인하자.

고어텍스 원단은 전 세계적으로 고어(본사)와 트레이드마크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업체에만 엄격한 관리하에 공급된다.

고어는 브랜드 라이선스 업체에서 생산된 고어텍스 의류 및 신발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심 테이핑(Seam Taping)처리, 디자인, 부자재 관리는 물론 기계임대에서 기술 지도까지 긴밀한 관리를 한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이 각종 테스트를 거쳐서 통과 해야지만

‘GUARANTEED TO KEEP YOU DRY ™ promise’ 라는 품질보증을 의미하는 검정색 다이아몬드 행택이 붙여진다.

이는 방수와 방풍 및 투습 기능을 만족시키며 어떤 상황에서도 몸이 젖지 않고 쾌적함을 유지시킨다는 고어텍스만의 약속이다.

아웃도어 업계 최초로 고어텍스가 도입한 품질제도로

“제품을 구입한 고객이 고어텍스 제품의 기능과 품질에 만족하지 못하면 적당한 절차를 거쳐 수선 및 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아웃도어 의류, 고어텍스와 윈드스토퍼
어떤 소재의 옷을 입어야할까?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브랜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추워진 날씨 속에 보온, 방풍, 방수 등 기능성을 더하고 의류의 소재 역시 최고급 재질을 사용 한다고 하니 경쟁이라도 하듯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고가의 제품들이 주류를 이룬다.

아웃도어 활동시 어떤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을까? 우선 야외활동의 기본적인 사항인 발수투습기능을 갖춘  기능성 소재가 무엇인지 알아보자. 발수투습이란 물은 차단하면서도 수증기는 통과시키는 기능을 말한다.

대표적인 소재를 크게 나누면 고어텍스 (Gore-Tex) 와 윈드스토퍼 (WINDSTOPPER)이다. 기본적인 원리는 같으나 사용목적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뉜다.

고어텍스 Gore-Tex란?

직물에 발수,투습 기능을 부여하는 필름을 말한다. W.L.고어&어소시에이션(W. L. Gore and Associates)의 등록 상표이다. 고어텍스는 윌버트 L. 고어 (Wilbert L. Gore; 1912–1986), 로웨나 테일러(Rowena Taylor) 그리고 고어의 아들인 로버트 W. 고어 (Robert W. Gore)에 의해 공동 발명되었다.

발수투습이란 물은 차단하면서도 수증기는 통과시키는 기능을 말한다. 원리는 물방울의 크기와 수증기의 크기가 다른 점에 착안, 필름막에 중간 사이즈의 구멍이 무수히 나 있도록 한 것이다.

수증기의 직경은 1,000만분의 4mm, 고어텍스 구멍의 직경은 약 1만분의 2mm, 물방울의 직경은 최소 1mm 이기 때문이다.

열이나 약품에 강한 테플론계 수지를 늘려서 가열하면 아주 얇은 필름에 무수히 작은 미세구멍을 만들 수 있고, 여기에 친수성·혐유성 폴리우레탄 레이어를 추가하면 고어텍스가 완성된다.

아웃도어에서 비를 맞으면 저체온증과 직결되므로 표면의 발수와 보온은 매우 중요한데, 그러나 발수와 보온을 갖추더라도 투습이 되지 않으면 내부에 찬 습기가 빠르게 식음으로 인한 저체온증을 야기하게 되고 특히 노지에서는 저체온으로 그치지 않고 동상으로까지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고어텍스를 착용하면 습기가 배출되어 자켓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시켜 주므로 동상을 예방하기 수월하다. 동상에 취약한 손과 발을 보호하기 위한 장갑과 신발의 재료로써도 매우 훌륭하다.

고어텍스는 세탁을 자주하면 안 된다는 이야기가 많다. 세탁하면 발수, 투습 성능이 저하한다는 이유에서다. 고어텍스사의 공식적인 의견 역시 마찬가지이다.세탁을 하지 않으면 오염에 의해 투습과 발수 성능이 더욱 크게 저하하기 때문이다.

고어텍스 의류 외부에는 발수 코팅이 되어 있어서 물방울이 흘러내리도록 되어 있다. 표면이 젖더라도 고어텍스의 발수 기능이 작용하여 물이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으나, 수증기가 빠져나갈 구멍이 수막으로 차단되기에 투습능력은 상실된다.

고어텍스의 기능성을 온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발수력을 유지 관리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약한 열풍을 통해 어느 정도 되살릴 수 있지만 기능저하가 심각한 경우에는 고어텍스용 발수코팅제를 제한적으로 사용해주어야 한다.

고어텍스 원단의 종류

고어텍스 퍼포먼스쉘(PerformanceShell) - 고어텍스 클래식을 개선한 모델로 2, 3레이어로 제조되지만 주로 활동성이 높은 2레이어 원단이 주류를 이루고 프로쉘 원단 보다 얇다. 
  

고어텍스 팩라이트(PacliteShell) - 팩라이트는 2레이어 방식을 약간 개선한 것으로 멤브레인층 안쪽에 카본을 코팅해 멤브레인 손상을 막았다. 메쉬 원단을 사용하지 않아 무게와 원단 두께를 줄일 수 있다.

고어텍스 소프트쉘(SoftShell) - 부드러운 고성능 직물과 푹신한 안감을 소재로 제조된 고어텍스 소프트쉘은  3레이어 구조로 가벼운 보온 소재가 들어가 있어 겨울철이나 기온이 제법 쌀쌀한 간절기에 그 활용도가 높다.
 
고어텍스 프로쉘(ProShell) - 고어텍스 XCR을 개선한 원단이 프로쉘이다. 2, 3레이어 형태로 구성되며 3레이어 제품이 보다 극한 환경에 적합하다. 주로 4계절 전문가용 의류에 채택되며 고어텍스 원단 중에서 가장 높은 투습 능력을 지녔다.

고어텍스(GORE-TEX)

GORE-TEX 는 미국의 w.l. 고어박사가 발명하여, 1976년경에 시장에 등장한 소재로서 전세계적으로 각광받는 뛰어난 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발휘하는 원단으로 보다 험난한 상황에서 최고의 기능과 탁월한 위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방수성과 통기성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가진 소재이며 처음에는 유아용의 소재로 고안한 것인데, 지금은 우비, 자켓, 텐트, 신발 등의 아웃도어용품의 소재로서 필요불가결한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조는 무수히 많은 얇은 다공질 필름을 나일론 같은 소재에 접착(laminate)한 것으로 이 필름 자체가 높은 발수성(撥水性) 즉, 수분을 잘 받지 않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름에는 물분자보다 700배나 작은 구멍이 나 있는데 이것이 수분의 침투를 방지하면서 동시에 몸에서 발생하는 수증기를 통과시키는 특성을 가집니다.
다시 말해 GORE-TEX 원단은 외부의 물이나 눈 등의 수분을 막아주면서(완벽한 방수), 내부의 땀을 신속히 배출하여(투습), 보온과 방풍은 물론 항상 쾌적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도록 유지시켜 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멤브레인 막입니다.
특히 극한 상황에서 진가를 발휘하며(해외 고산, 극지, 악천후 등) 이미 세계적인 전문 산악인과 트랙커 들에게 기능과 실용성으로 입증받아 이제는 생활속에서도 많이 사용되는 원단입니다.

 


 

 

고어텍스 소프트쉘(GORE-TEX Soft Shell)

고어텍스 소프트쉘(GORE-TEX Soft Shell)은 춥고 거친 기후에서 보다 편안한 움직임과 활동이 가능하도록 제작된 원단입니다.
원단의 표면은 매우 부드럽게 제작되고 안쪽면은 보온성을 향상시켰습니다.

* 주요기능

-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기능
- 최적의 편안함과 최적의 환경적응 기능


* 특징

- 3레이어로 구성. 고어텍스 멤브레인이 부착되고 원단의 겉면은 부드럽게 처리된 원단(ex : Woven 계열)를 부착하고 가장 안쪽 레이어는 짧은 기모가 살아있는 소프트 플리스나 플란낼 안감을 부착하여 보온성 강화

- 고어의 기술이 적용된 100% 심테이핑

이러한 구조를 가진 옷은 수직, 수평 방향의 바람 아래의 극한적인 상황을 시뮬레이트 하는 자사의 가장 엄격한 우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또한, 최신 의류 디자인 기술을 이용하여 극단적으로 습한 기상 상황에서도 우수한 보호력을 제공합니다.


 

 

고어텍스 엑스씨알(GORE-TEX XCR)


고어텍스 엑스씨알(GORE-TEX XCR)은 기존 고어텍스 원단보다 내부의 습기를 배출하는 투습성을 25% 향상시키고 무게는 10% 이상 줄였습니다.

내구성 역시 향상되어 마모와 손상에 강하며, 특수한 고어 솔기 테잎 기술로 모든 봉합 부분이 100% 방수처리 되어 극도의 기후조건이나 격렬한 활동에도 탁월한 기능을 발휘합니다.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최적의 기능과 쾌적함을 제공하므로 아웃도어 활동에 열성적인 분들이나 전문가용으로도 적합합 소재입니다.



 

 

고어텍스 팩라이트(Gore-Tex Paclite)

1.구조
Gore-Tex Paclite?는 Gore-Tex 2 Layer와 3 Layer의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으면서,

고어텍스 원단 중에서 가장 가볍고, 통기성이 강화된 미국 Gore 社의 신소재 입니다.

기존 고어텍스의 방수, 방풍, 투습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원단의 무게를 15%까지 줄이고 투습성을 40% 강화시킨 획기적인 제품으로 안감이 필요없도록 내마모성을 높여 유사한 3-Layer Gore-Tex? 보다 가벼우며 우수한 방수, 방풍, 투습기능을 가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2. 기능
● 완벽한 방수기능 ●탁월한 투습기능 ●뛰어난 경량성

고성능 폴리에스테르나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표면으로 유류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물질과 탄소로 이루어진 보호층에 쌓인 멤브레인이 특징입니다. 특수한 GORE-SEAM?기술로 모든 솔기가 100% 방수 처리 됐음을 보장합니다.

이러한 구조를 가진 옷은 수직, 수평 방향의 바람 아래의 극한적인 상황을 시뮬레이트 하는 자사의 가장 엄격한 우천 테스트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계됩니다. 또한, 최신 의류 디자인 기술을 이용하여 극단적으로 습한 기상 상황에서도 우수한 보호력을 제공합니다.

따라서, 하이킹, 자전거, 달리기, 여타 무게와 공간이 중요한 스포츠에 이상적입니다.


 

 

고어텍스 퍼포먼스쉘(GORE-TEX Performance Shell)

고어텍스 퍼포먼스쉘은 스키, 사이클링, 등산, 스노우보드 등과 같은

아웃도어 스포츠와 일상생활에서의 외출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도록 개발되었습니다.

기존 고어텍스의 고유한 성능인 뛰어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그대로 이어받은 퍼포먼스쉘은 부드러운 질감과 고기능성의 뛰어난 겉감, 방수 멤브레인, 그리고 안감으로 이루어진 2 레이어 또는 3 레이어의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퍼모먼스쉘로 제작된 의류의 솔기 부분은 Gore-Seam 공법에 의한 완벽한 심실링 처리로 바늘 구멍으로 스며드는 작은 물방울까지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퍼포먼스쉘은 AIRVANTAGE(단열 기술), EXTREME WET WEATHER CONSTRUCTION(방수 시스템), GORE Comfort Mapping(착용자를 위한 최적의 의류 디자인) 등 각종 신기술이 적용된 신개념 고어텍스입니다.


 

 

고어텍스 프로쉘(Goretex-pro shell)

GORE-TEX? 프로쉘은 아웃도어 활동 전문가들과 매니아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광범하고

극한적인 환경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합니다.

시중의 어떤 직물보다 찢어짐이나 파손에 대한 저항력이 가장 강한 직물로 설계되었습니다.
- 두 겹 구조: 특정한 GORE-TEX? 멤브레인이 겉감에 안에 라미네이트(접착)되고 멤브레인의 안쪽은 별개의 안감에 의해 보호됨.
- 두 겹의 단열 구조: 단열 층이 두 겹 라미네이트와 안감 사이에 떠있음
- 세 겹 구조: 강한 겉감과 특별히 개발된 튼튼한 안감에 접착된 특정 고성능 GORE-TEX? 멤브레인

특수한 GORE-SEAM? 기술이 모든 솔기가 100% 방수 처리 됐음을 보장합니다.

 

 



윈드스토퍼

기본적인 원리는 고어텍스와 같다. 따라서 윈드스토퍼도 발수,투습이 된다. 단지 고어텍스보다 발수에 견디는 압력을 다소 완화한 대신, 추가 레이어로 착용감을 부드럽게 함으로써 각종 의류에 좀 더 폭넓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100% 방풍과 뛰어난 투습성의 바람막이로 소재는 3개의 기본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방풍과 투습이라는 서로 상반되는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는 고어텍스사의 윈드스토퍼는 윈드스토퍼 전용 멤브레인을 라미네이팅하여 뛰어난 투습성과 발수, 방풍성을 지닌다.

3가지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레이어는 피부에 직접 맞닿는 레이어다. 이 레이어의 역할은 피부의 수분을 제거함으로써 차고 습한 추위로부터 보호해주는 기능이다.

인슐레이팅 레이어는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 열의 손실을 막아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쉘이라고도 불리는 가장 밖에 입는 레이어. 좋은 쉘은 땀도 쉽게 증발될 수 있도록 한다. 건조함은 보온성과 편안함에 직접적으로 관련된다.

각 평방인치에 14억 개의 미세한 구멍을 가진 1/100인치도 안 되는 멤브레인이 들어 있는데 수백억 개의 작은 구멍으로 되어 있어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고 피부의 땀은 통과시켜 보온 및 건조함을 유지 시킨다. 부드러운 소프트쉘 소재로 착용감이 좋고 기본적인 생활방수가 되며 고어자켓보다 방수성은 떨어지지만 내구성은 좋다.

근래에 와서는 대부분의 아웃도어 및 산행제품 브랜드에서 저마다 자체적인 발수투습 소재를 내놓고 있다. 독특한 것은 그런 회사들도 고가 라인은 모두 고어텍스 제품이라는 것인데, 이는 고어텍스의 브랜드 파워가 막강하기 때문이다. 또 고어텍스는 소비자가격을 통제하는 조건으로 공급하기 때문에 저가제품용으로 내놓지도 못 한다.
 
경쟁 제품과 고어텍스 제품 중 어느 것을 사야 할 것인가? 결론부터 말하면 남극이나 고산등반에 갈 거 아니면 싼거 사는게 낫다. 2013년, 현재에는 기술이 상향평준화가 많이 되었기에 싼 제품도 성능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실제로 소비자시민모임의 조사에 의하면, 대개의 경우 같은 브랜드에서 고어텍스 소재와 자사 소재의 성능에 별반 차이가 없었다. 노스페이스의 경우 고어텍스가 자사의 하이벤트보다 우수했으나 3회 세탁 후에는 고어텍스의 성능이 크게 저하해 비슷한 성능이 되어버렸다고 한다.

영화 K2

2013년 3월 고어텍스 가격 담합 의혹으로 공정위가 나서기도 했다. 가격이 한국만 터무니없이 비싸다는 이유다.

소비자단체 관계자는 "고가 제품이 저가 제품보다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능에 대한 기준이 모호한 상황에서 비싼 제품의 품질을 막연히 신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당신이 극악한 다카르랠리에 출전하거나 8,000m급을 등반을 하기 위해 새 장비를 구입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엄청나게 비싼 하이엔드 제품은 필요 없을 것이다.


ⓒ 포바이포 뉴스

 

 

아웃도어 용품마다 써 있는 ‘고어텍스®’이 뭐지?

기사입력 2014-10-14 09:40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 7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거대 공룡아웃도어 시장이 패션업계의 판도를 뒤바꾸고 있다.

아웃도어 시장은 1990년대 초 불과 1000억원 규모였던 것에서 2005년 약 1조원을 돌파한 후 끊임없이 급성장하고 있다. 방수, 방풍, 투습과 같은 핵심 기술력이 날로 진화해감에 따라 기존 패션업계 또한 이를 앞다퉈 적용하고 있다.

가히 ‘혁명’이라 불릴 만한 아웃도어 기술의 핵심에는 ‘고어텍스®’이 있다. 미국 고어(정식 명칭은 W.L 고어&어소시에이츠)사의 핵심 소재이기도 한 고어텍스®는 아웃도어 용품과 장비에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제2의 피부’라고도 불리는 혁신적인 아웃도어 소재인 고어텍스®는 내구성 있는 방수ㆍ방풍ㆍ투습 기능을 갖추고 있다. 2007년 영국 인디펜던스지는 ‘세계를 바꾼 101가지 발명품’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고어텍스 레인 룸 테스트 (우천 실험실 테스트).

 

 


▶실패가 만든 우연…소재의 혁신 고어텍스®=고어텍스® 소재의 역사는 약 60년전인 195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 듀폰사의 엔지니어였던 윌버트 리 고어(Wilbert Lee Gore)가 합성수지PTFE(폴리테트라 플루오로에틸ㆍPolytetra-fluoroethylene)를 응용한 연구를 하던 중 이 소재의 잠재성을 더욱 심층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자택 지하실에 공장을 차려 고어사를 창업한 것이 그 시작이다.

이 후 윌버트 리 고어의 아들인 밥 고어(Bob Gore)가 우연히 뜨거운 합성수지를 늘렸는데 그 강도가 강하게 유지되면서도 길이가 열 배 가량 늘어난 것을 발견하게 된다. 확장된 PTFE는 공기가 통과할 수 있는 미세한 구멍이 뚫린 분자구조를 지녀 땀은 통과하고 빗물은 통과하지 않는 독특한 특징을 갖고 있었다.

이렇게 해서 투습과 방수가 동시에 가능한 신소재 고어텍스®는 1976년 처음 상용화됐으며, 1981년에는 나사(NASA) 최초의 우주왕복선인 컬럼비아호의 우주비행사들의 우주복 소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후 끊임없이 제품 성능 향상과 신제품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다양한 환경에서 오랫동안 지속되는 투습 기능과 견고한 방수, 방풍 기능으로 최적의 쾌적함을 제공하는 고어텍스® 의류.


▶100가지 테스트 거쳐 ‘제 2의 피부’로=고어텍스®로 제조된 아웃도어 의류는 기후 악조건 속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컨디션을 제공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는 고어텍스® 원단 특유의 멤브레인 구조 때문이다. 물방울보다 20,000배 작은 미세한 크기 덕분에 눈, 비 등 물방울이 자켓 안으로 들어올 수 없게 돼 있다. 반면 수증기 분자보다 700배 큰 구멍들을 통해서는 등산 시 발생하는 땀이 수증기의 형태로 쉽게 배출된다. 결국 어떠한 날씨에도 ‘열의 균형’을 맞춰 쾌적한 몸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한편 모든 고어텍스® 제품은 100여개가 넘는 테스트를 거친다. 울이나 사포를 이용해 천을 반복해서 문지르는 테스트를 수일간 멈추지 않고 계속하는가 하면, 제품을 극단적인 기온 속에서 구기고 당기기를 몇시간씩 반복한 후에도 방수 기능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살펴보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가벼운 이슬비부터 거센 비바람까지 다양한 우천 상황을 재현해 의류가 극한 환경을 견디는지 여부를 평가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고어텍스®는 ‘제2의 피부’로 거듭난다. 

 

 


 

 

 

 

 

 



'캠 핑 > 나의 캠핑 등산 장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크테릭스 피션SV자켓.  (0) 2015.08.17
툴리스 로드런너 깔창.  (0) 2014.11.06
도이터 배낭 수리.  (0) 2013.08.02
캠프라인 등산화 창갈이.  (0) 2013.07.18
확장형 원버너 플레이트.  (0) 2013.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