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캠 핑 /나의 캠핑 등산 장비

캠프라인 등산화 창갈이.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3. 7. 18.

지난 6월말 설악산 서북능선을 산행하면서 잠시 쉬는틈에

등산화를 바라보니 바닥창 미드솔이 파손되기 시작한다.

파손되는 부위를 자세히 살펴보니 등산화 중간부분으로

설악산 겨울산행때에 많이 착용하였던 아이젠으로 인하여 더욱 빨리 진행된 것 같다.

바닥창이 많이 마모된것 같지 않아 7월초에 북한산의 숨은벽능선 산행시에 한번 더 착용하고

캠프라인 본사가 있는 부산으로 보낸다.

착불로 보낸 등산화의 창갈이 비용이

밴프등산화를 창갈이 했을때보다 10,000원이 올라 40,000을 받는다.

깔창과 등산화끈이 동봉되어

열흘만에 도착한 등산화를 보니 새 등산화가 되어 왔다.

착용감도 전과 다름없이 편안하다.

이제 산에 갈 일만 남았다.

그런데, 이번 주말에도 다른 일정이 있으니 어려울 것 같고,

다음주엔 휴가...

산에는 언제 가나...???

 

※ 캠프라인 등산화 창갈이 신청하는 방법.

     주소 : 부산시 사상구 삼락동 356-20

              캠프라인 a/s 담당자.  전화. 051-301-3657.

     비용 : 창갈이 비용은 40,000원(배송비포함).

     배송 : 배송은 로젠택배(T.1588-9988)로 착불로 보내면 된다.

 

                   지난 겨울 히페리온 등산화를 구입했을때의 캠프라인 밴프, 뉴 빅타와 히페리온 등산화.

                   2007년도쯤에 회사에서 지급한 화이브 텐 인사이트 등산화를 종로5가에서 50,000원을 더 지불하고

                   저 캠프라인 뉴 빅타로 교환하여 지금까지 설악산을 거의 저 등산화만을 착용하고 다녔다. 

 

 

 

                  중간창이 파손되기 시작하는 부분.

                  4발 원터치 밴드형 아이젠을 착용했을때

                  반복되는 압력으로 인하여 암릉길이나 너덜길등을 지날때 가장많이 영향을 받는 부분이다.

 

 

 

                         샤프펜이 들어갈 정도로 많이 파손 되어 있다.

 

 

 

                       바닥창도 많이 마모 되었고...

 

 

 

                    처음에는 한쪽 등산화만 그런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양쪽 모두 바닥창이 탈락되고 있다.

                   그래도 북한산 한번 정도는 무난할 것 같다.

                   그래서 숨은벽능선,백운대를 한번 오르고 창갈이를 보냈다.

 

 

 

                        오후에 퇴근하여 보니 창갈이를 완료한 뉴 빅타 등산화가 도착해 있다.

 

 

 

                    새로운 깔창과 등산화끈도 동봉되어 왔다.

 

 

 

                       새 등산화 같은 릿지 엣지창의 뉴 빅타 등산화.

                   캠프라인은 릿지겸용 바닥창을 사용하여 북한산등의 암릉길이 많은 산에 아주 좋은 것 같다.

 

 

 

 

                      앞으로 몇년간은 저 넘으로 설악을 찾아도 될 것 같다.

 

 

 

                     캠프라인 뉴 빅타는 뽀대는 별로인데 발이 편하여 아주 좋다.

 

 

 

                 기존의 깔창을 꺼내고

                 사용중이던 툴리스 로드런너로 깔창을 넣어 사용한다.

                 저 툴리스 로드런너 깔창이 장기간의 산행시에 무릎보호도 잘 되고

                 발바닥도 더 편안한 것 같다.

 

 

 

               뉴 빅타와 3년전에 창갈이를 했던 밴프 등산화(2004년경에 구입).

               저 밴프등산화는 성규와 같이 산행할때 성규가 많이 사용 한다.

               올 겨울 설악산도 저 뉴 빅타와 히페리온으로 보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