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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고추모종 심기와 고구마 심기.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4. 5. 6.

 

해마다 오월초면 고추심기 작업을 한다.

올해는 농사일을 줄이기 위하여

작년의 절반도 되지 않는 500포기 정도의 고추와 고구마, 옥수수등을 심는다.

 

농사를 지으면 거의 우리 형제들에게 

나누어 주시는데...

올해부터는 연로하신 부모님이 너무 힘들어 하셔서

농사일을 많이 축소하였다.

올해는 도연이와 성규도 함께 밭에 나가 일손을 돕는다.

 

오늘의 작업을 끝내고...

 

 

3주전에 준 비료의 효과로 마늘이 많이 올라왔다.

저 마늘을 뽑아서 정리하여 건조시키는 일도 쉽지 않은데...

 

 

작년과 비교해 보니

고추모가 작년의 3/1정도로 줄어든것 같다.
그만큼 일은 수월하다~.^^

 

 

고추말뚝밖기와

잡초가 자라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밭의 고랑에 볏집과 부직포 깔기 작업.
올해도 매형이 일손을 도와 주신다.

 

 

이젠 부직포를 깔고...

 

 

성규와 도연이도 동참.

 

 

옥수수 묘목.

 

 

고구마순을 넣고 물주기 작업은 성규와 도연이가 할 일.

 

 

주전자에 물을 담아 물주기 작업을 한다.

 

 

고구마순.

 

 

할머니와 함께...

 

 

 

 

저 나무로 묘목을 넣을 구멍을 뚫는 작업은 성규가 한다.

 

 

묘목을 심는 작업보다도

밭 고랑에 저 비닐을 씌우는 작업이 휠씬 힘들다.

 

 

성규가 능숙하게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뚫기 작업을 하고 있다.

 

 

도연이는 물주기 작업.

 

 

 

 

성규도 물주기 작업에 합류...

 

 

 

 

고구마순은 시장에서 구입하여 심는다.

 

 

 

 

오늘의 고추심기와 고구마순 심기, 옥수수묘목 심기 작업 완료.

 

 

고랑에 볏집깔기와 부직포깔기도 완료.

이제 저 말뚝에 고추가 바람에 넘어지지 않도록 끈으로 잡아주면 된다.

 

 

옥수수 및 고구마순 심기작업.

여러명이 작업을 하다보니 한결 수월하게 완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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