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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옛날 동전들...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4. 5. 25.

 

휴일에 시골집에서 정리를 하다보니

구석에 쳐박혀 있던 저금통에서

오래전에 사용했던 주화들이 쏟아져 나온다.

요즘이야 가치가 떨어져서 사용을 하지 못하지만,

너무도 오랜만에 보는 주화들이라서 신기하다. 

 

1원 주화, 5원 동전, 10환 동전도 보인다.

십환동전은 사용해본 기억이...

 

모두 합쳐봐야 200원도 되지 않는다.

 

 

저 1원짜리 주화는 모두 합치면 30원.

 

저 5원짜리 주화는 모두 합쳐 100원.

 

 

모두 합쳐보니 130원.

 

은색의 1원짜리 주화가 새롭다.

초등학교 시절에

소풍을 갈 때면 저 돈도 꽤나 큰 돈 이었는데...

 

 

10환.

단기 4292년이라고 기록 되어 있는데,

(단기 4292년이면 서기1959년)

저 동전은 사용해본 기억이...

 

지금은 5원짜리 동전도 볼 수가 없는데...

1970년대 고등학교 시절,

천안으로 버스를 이용하여 학교에 등교하려면

독립기념관옆의 서곡야영장 국도변에서 천안까지 학생요금이 약 15~25원정도 했었다.

 

 

지금의 10원짜리 주화가 1원짜리 주화와 크기가 동일한것 같다.

 

 

모두 합치니 143원 20환.

 

 

모두 10원.

 

 

5원.

 

 

저 100원짜리 지폐는 무자게 큰 돈이었는데...

 

 

 

동전을 다 합치면 100원.

어려웠지만,

추억 많던 그 시절이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