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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이야기/성규,도연이 이야기

도연이 생일.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2. 3. 22.

그냥 지나칠뻔했던 도연이 생일.

어제(19일) 밤 11시가 넘어서야 내일이 도연이 생일이라는 것을 생각했다.

도연이 엄마도 바쁜일에 깜빡하고 있었던것 같다.

그런데도 도연이는 전혀 내색을 하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좀 서운해 했을지도 모르겠다.

생일 선물은 항상 도연이가 노래했던

핸드폰 교체...

 

저녁에 조촐한 케익으로...

 

친구 민지와 민설이도 왔다.

 

 

생일축하 노래.

 

 

촛불끄기.

아직 도연이는 생일선물로 핸드폰을 준비한 것을 전혀 모른다.

 

 

 

 

 

 

생일선물로 핸드폰을 도연이에게 준다.

생각지도 않던 생일 선물에 도연이 얼굴에 함박웃음이 넘친다. ㅎ

 

오빠의 갤럭시2 핸드폰을 보며 항상 부러운 눈으로 보곤하더니,

오늘 저 핸드폰을 보며 '기적'이 일어났다고 한다.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스마트폰을 많이 가지고 다닌다고 하니....

그 - 것 참!!!

 

다행히 도연이가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의 의무사용기간이 이번달로 끝나 무상 교체가 가능했다.

 

 

아이들이 핸드폰의 게임등에 몰두하는 모습이 보기 싫어

여러가지 구실을 붙여 이제까지 미루어 왔는데,

sk에서 kt로 이동하며 공짜폰으로...

 

 

도연이는 식탁에서도 스마트폰에 열중..????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