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의 파라호 투탕카멘 전시회 관람

과천과학관에서 전시중인 이집트 투탕카멘 전시회에 다녀왔다.

파라오 투탕카멘 무덤과 1000여점의 유물을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아시아에서는 우리나라가 처음이라고 하는 이 전시회는

일본,중국등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전시된 이 전시회는

사진으로만 보아오던 투탕카멘의 무덤이나 황금마스크등을

실제 모습처럼 볼 수 있어 더욱 좋은것 같다.

 

나로호의 모형을 바라보며... 3년만에 여기에 온 것 같다.

 

전시장 입구.

서서히 관람객들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1926년말 하워드 카터는 보물의 방 발굴 작업에 착수 했다.

출입구 바로 옆에는 죽은자의 신인 아누비스가 지팡이를 쥔 채

썰매를 타고 자칼의 모습을 한 채 신비로운 파수꾼처럼 있다.

그 뒤에 있는 것은 암소 여신으로 하늘을 상징하는 메헤드-웨레트의 두상이다.

아누비스형상 왼쪽에는 화려한 장식이 있는 궤를 볼 수 있으며

오른쪽으로는 검은 함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각 함에는 신이나 왕들의 금박형상들이 있었으며 천에 조심스럽게 쌓여 있다.

함 옆에는 여러가지 배가 있다. 뱃머리는 죽은자의 왕국인 서쪽을 향해 있다.

뱃머리 아래에는 성스러운 태양과 달의 범선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배도 있다. 

......

화려한 보물들뿐만 아니라 밤에는 또한 수많은 일상용품들이 있는데,

의류,소형가구,보드게임, 화장품,무기,악기,도구,가정용 장비 및

필기 욕구등이 그것들이다.

설명서중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도연이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오디오에서 나오는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다.

 

관람을 마치고 집으로...

 

집에 도착하여 부근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식사 후 모닥불옆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