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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전 거 /우리집 자전거 이야기

서울 바이크 쇼 관람기(2011.03)

by 시리우스 하우스 2011. 3. 7.

 

휴일에 코엑스 주변의 예식장을 들른 후 서울 바이크 쇼 전시회를 둘러 보았다.

개포동에 거주 할 때에는 코엑스의 각종전시회에도 자주 갔었는데,

현재의 거주지로 이사를 한 이후에는 코엑스에 가기도 쉽지 않다.

 

올해의 서울 바이크 쇼는

작년의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던 전시회보다는 전시장의 규모가 작은 것 같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눈에 익은 메이커가 많이 보이지 않는것 같았다.

그러나 새로운 전시 업체도 눈에 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앞으로 많이 보급 될 것 같은 충전식 전기자전거와 

타원기어를 이용한 자전거, 픽시류의 자전거등이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다.

 

 

 전시장 입구.

너무 늦게 입장을 하여 자세히 관람을 하지 못했다.

 

국가대표 사이클선수(이름-?)의 사인을 받고 있는 관람객들.

 

   

가격을 보니 입구에서부터 눈이 돌아가게 한다. 

자전거가 멋지긴한데, 가격이 1,350만원이면....???

 

                     

                       이 자전거는 420만원.

 

 

 

                  

 

 

 충전식 전기자전거. - 가격이 오토바이 가격과 거의 비슷한 것 같다.

 

                    

 

 

                                

 

 

 

 각종 타이어들...

 펑크나지 않는 타이어로 일반 공기타이어보다 가볍고 기능적으로도 우수하다고 한다.

 

 

 마그네슘 자전거. 아주 가볍다.

 

 

 

 

 

 가격이 착하지 않다...

 

 

 

      

 

             

 

 

 

                                                      

 

 작년 킨텍스에서도 전시되었던 가격이 3,200만원이라는 나무자전거.

 

 가격 250만원.

 

 

 올해는 픽시류의 자전거가 많이 전시되어 있다.

 

               

 

 

 

 

스페셜라이즈드.

 

 

 

                   

 

 타원으로 되어 있는 기어와 안장이 특이하다.

 직접 시승해보니 재미있기는 한데...

장거리 라이딩을 해도 설명처럼 엉덩이등이 아프지 않은지 궁금하다.

가격은 기본사양이 60만원대...

 

기어의 모양이 타원형이다.

 

 

 

 

야먀하도 여러 종류의 전기자전거를 전시해 놓았다.

 

                                

 

                                     

 

삼천리의 첼로자전거 전시장.

 

         

 

 

               

 

 

 

 가방에 수납된 자전거.

 

 

 

                                

 

 이 2인용 자전거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 모양의 자전거로 가격이 1,540,000원인데,

 어느 학생이 여기에서 경품에 당첨되어 받았다고 한다.

 자전거가 너무 커서 집으로 가져가지 못하고 현장에서 저렴하게 처분하려고 고민하고 있었다.

 행복한 고민....

 

 

 

 킨텍스에서 보았던 눈에 익은 모습...

 

 

                                        

 

 

 

 

 

 

 

 특이한 모양의 자전거들...

 

 

 저 롤라위에서 자전거을 타는 것이 쉽지 않은것 같다.

 

급하게 대충 관람을 한 것 같은데, 

전시회 종료시간을 알리는 방송이 나온다.

너무 늦게 입장을 하여 자세히 관람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눈으로 보지 못한 새로운 것도 많이 접하게 된 것 같다. 

 

  공중에 떠 있는 자동차..